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송인혁의 리얼월드 Jan 17. 2017

숨이 가쁘고 힘들 때, 그리고 외로울 때...

다시 훅 하고 일어나고 싶을 때.

고지를 넘어서기까지 우리는 인간의 내면적 삼라만상을 다 경험한다. 그리고 죽을 것 같고 미칠 것같이 외롭다. 고지가 바로 앞에 있을 때 그 상황은 극에 달한다. 우리가 고지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했다해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정작 남들은 당신이 그런 시도를 하는 것 자체를 경이로움으로 부러워하고 때로는 시기하고 있다.


오늘만 날이 아니다. 

욱 하고 충동질이 들 때면 다시 시작하는거다. 

그리고 전보다는 훨씬 더 가볍고 편하게 그 고지를 오르고 있는 자기를 발견할 거다. 


모든 것은 자신의 여정이다.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작가의 이전글 라라랜드(La La Land)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