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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A Feb 07. 2023

퍼실리테이터 툴툴박스_4type images

어느덧 10년, CPF(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 키나의 워크숍 도구 소개

4type images 예시


4 Type images


#아이스브레이킹 #워밍업 #팀빌딩 #서로 알아가기 #친해지기

소요시간: 30min

난이도: low

대상: 조직/부서/팀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

인원: 3~40명 이내, 한 그룹당 6명씩 구성


4 Type images는 구성원이 팀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도구입니다. 팀빌딩 워크숍을 시작할 때 아이스브레이커 또는 워밍업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팀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촉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HOW TO USE

준비물: 개인당 A4용지 한 장, 여러가지 색이 있는 네임펜


STEP 1. 참여자들에게 A4용지와 마음에 드는 네임펜을 선정하도록 합니다.

STEP 2. 가로, 세로 선을 그어 4분면을 만들도록 합니다.

STEP 3. 샘플을 보여주고, 각 분면의 질문을 소개합니다.

Q1. 내가 팀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것은?

Q2. 내가 팀에서 필로 하는 것은?

Q3. 팀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Q4. 팀에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STEP 4. 각 질문을 통해 연상된 이미지를 각 분면에 맞추어 "그림"으로 10분간 그리게 합니다.

STEP 5. 모든 참여자들이 그림을 완성했으면 테이블 내에서 각자가 약 3분간 소개하도록 합니다.

STEP 6. 모두가 소개를 마무리했으면 새롭게 발견한 점은 무엇이 있는지 자유롭게 대화합니다.


FACILITATOR's TIP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

    다 큰 성인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하여 매우 불편해하고 어색해하는 참여자들이 있습니다.

    이때 퍼실리테이터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내해줘야 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는 나의 생각을 잘 표현해내는 것임을 상기시켜주세요!

한 명의 참여자가 길게 소개를 할 경우

    미리 안내한 시간에서 끝나는 시간 1분에 대한 안내를 미리 해 줘야합니다.

    "1분 남았습니다. 아직 소개를 못 한분들이 있다면 서둘러 소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개 이상 테이블일 경우, 미리 소개가 끝난 테이블은?

    다른 테이블의 소개가 아직 남았다는 것을 해당 테이블에 안내드리고, 서로와 궁금한 점 그리고 하고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도록 안내해주세요!


못다한 이야기

4 type images 도구의 질문은 주제 및 참여자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기서의 핵심은 질문에 대해 연상된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텍스트로 적는 것보다 그림이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도구는 서로의 생각 및 경험을 풍요롭게 표출해 낼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질문 변형 예시

Q. 회사 밖, 나의 이슈는?

Q. 회사 내, 내가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는?

Q. 스트레스 받았을 때 나에 대해 이렇게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것은?

Q. 스트레스 받았을 때 나에게 이렇게 행동해주었으면 하는 것은?


Q.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Q. 내가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자부심이 느껴진)

Q.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Q.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최대 관심 또는 이슈는?



2010년, 퍼실리테이터로 시작해 조직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매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알고 있는 도구와 기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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