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주제를 7개의 시선으로 강연한다
스타강사는 ‘자기만의 확실한 컨텐츠를 대중적으로 해석하여 전달하는 사람“이다.
이들의 공통적 혈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대중적 설득력‘인데 한국사회가 흘러가는 방향을 자신의 전문분야로 해석하는 대중적 시선이 요구된다. (ex. 김경일 교수는 ’심리‘, 임진모 평론가는 ’음악‘, 도올 선생은 ’철학‘ 등등)
오늘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란 강연 프로그램이 첫방송된다고 한다.
오은영, 설민석, 한문철 등 자기만의 전문성, 지식, 기술을 가진 총 7명의 강사가 출연하는데 ‘하나의 주제를 7개의 시선으로 강연한다‘는 예고편을 보면서 제작진이 강연시장의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전체 출연진의 구성에는 약간의 의문(현실적 어려움)도 느꼈지만 나름 기대감을 갖고 시청할 생각이다.
예전에 KBS 명견만리 프로그램도 참 좋았었는데 이런 차별화된 강연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