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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준 Sep 18. 2016

[MCN읽기]3화 MCN과 비즈니스모델 -2

2화에서 전통MCN들을 알아봤고,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살짝 맛만 봐보았습니다.

이제는 MCN들이 무엇을하여 돈을버는지, 알아봐야겠죠?


MCN의 기본적인 수익형태는 소속크리에이터들과의 유튜브 수익쉐어입니다.

5:5~10:0까지 다양한 형태가있으며, 이 조건은 회사마다, 크리에이터마다 다 다릅니다. 


보통은 7:3 과 8:2로 형성됩니다.

EX)크리에이터 7 : 3 MCN회사  


이것으론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을겁니다.

크리에이터들과 RS만으로 회사운영이 될것인가.

물론 다른 수익형태들이 있습니다.

매우 다양하게요.


MCN회사는 소속크리에이터들을 가지고 신규사업을 개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게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 입니다. 
 

(출처 : 대도서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BuzzBean11)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브랜디드콘텐츠를 가장 잘 만들고 계시는 사람이 아닐까 해서

대도서관님의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위 유튜브링크를 타고가시면, 다른 브랜디드콘텐츠들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일반적인 광고와 다르게, 특징설명이 노골적이지않고 이야기에 한 흐름에서 나옵니다.

제품과 제품소개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것이지요.


광고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니까 광고를 스킵하고 광고를 보게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혹은 구글광고에 등록되는 브랜디드콘텐츠 광고라면, 

컨텐츠를 광고로 광고를 컨텐츠로 만날 수 도 있습니다. 


이처럼 광고를 또하나의 콘텐츠로 접근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오프라인으로 나가는겁니다.



더이상 이들은 온라인에서만 인플루언서들이 아닙니다.

최근에 진행한 다이아페스티벌(DIA FESTIBAL)과 유튜브팬페스트코리아(YouTubeFanFestKR)

에서 그들이 온오프라인 두곳모두에서 영향력이 있다는것을 어느정도 보여줬습니다.


사실 MCN이 한국에 생기기이전에도 크리에이터들이 이런무대에 서는 일들이 있었는데,

우리나라MCN의 시작, '게임'에서입니다.


(사진출처 : G-Star홈페이지 http://www.gstar.or.kr/index.asp )


우리나라는 매년 G-Star라는 국제게임전시회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은 크리에이터와 가장많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게임에서

가장 큰 행사이기때문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관련방송인들도 많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물론 올해에도 열립니다.)



이 현장사진은 2013년도입니다.

MCN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입니다.


이때는 또, 지금의 CJE&M DIATV는 CJE&M Creator Group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막 시작했던 때입니다.


DIATV는 지금도 좋았지만, 그 때도 선두주자로 참 잘했던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때도 크리에이터들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유일하게 크리에이터들을 앞세워서 하던 부스였는데, 

크리에이터들이 나올때마다 이 일대가 마비가 됬었죠.

대부분이 게임이아닌 크리에이터들을 보러왔다고해도 과언이아니였습니다.


오프라인얘기를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요,

오프라인의 얘기를 꺼낸이유는 이것이 또하나의 비즈니스모델이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대중화가 많이 되있는데요.

크리에이터들의 IP활용입니다.

IP활용은 다음편에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사항 : kmij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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