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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주 Oct 31. 2024

세 번째 북토크 소식입니다

아마 올해 마지막 북토크 :)

북토크 자리를 한 번 더 마련하고자 합니다!


11월 14일 저녁, 서점 북티크에서 《고쳐 쓰는 마음》으로는 세 번째 만남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이곳은 꼭 3년 전에 《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겠어요》로 뵈었던 곳이기도 해요. 서점이 지금의 신수동으로 이전한 뒤로는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책으로 다시 찾게 되어 기쁘네요!


북토크 제목이 있어요.

"걱정은 선반 위에"


우리가 뭔가를 걱정하는 습관에는 걱정하는 행위 자체가 그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생각하는 무의식이 있다고 해요.(물론 해결해주지 않음) 그래서, 불필요한 걱정이 들 때 걱정을 잠시 선반 위에 올려놓은 뒤 쳐다보지 않는다고 생각하자, 선반 위의 시간을 차츰 늘리자, 이런 이야기를 책에서 했어요. 이번 북토크 자리가 우리들 걱정을 몽땅 선반 위에 올려두는, 짧지만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도 저의 스타 김준섭 편집자님이 사회를 봐주시고요,(앞선 두 차례의 호흡으로 무릇 환상(환장?)의 콤비가 되어가고 있다는 소문을 저 자신에게 들었습니다...( ‘-’


• 일시: 2024. 11. 14 (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북티크(서울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신청은 북티크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된다고 해요.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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