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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노을 Peter Noul Bae Oct 29. 2018

창업을 해보자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2. 창업을 해보자


대한민국 경제가 이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제성장의 동력과 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매년 연례행사인 대기업 공채는 점점 축소되거나 수시채용으로 바뀌고 있고 중소기업의 고용상황도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지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창업하라는 말이냐? 라는 반문이 있겠지요


제가 먼저 쓴글 "1. 어떻게 회사생활을 할 것인가?" 의 연장선상에서 두번째 글 "창업을 해보자"를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 경험으로 대학졸업후에 최소 2~3군데의 직장에서 약 10~15년 정도 경험을 쌓고 창업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래 링크의 베어베터 김정호님의글과 같이 재직중에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전에도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업이라는 것을 단순히 Company Founder로만 생각한다면 덜컥 겁부터 납니다.


그러나 스타트업같은 초기창업기업의 일원이 된다는 것도 창업의 한 방법(아래 링크에 김정호 님의 사례와 같이)이고 기타 다양한 방법(지분투자 동업 협업 협동조합구성등등)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꾸러 나갈 수 있습니다.


창업 말은 좋은 데 구체적으로 그럼 어떻게 할까?


첫째, 퇴사전 재직중에 기획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재직자의 겸업금지 조항이 유효하지만 저성장이 오랜기간 고착된 일본은 이제 퇴근 후 다른일을 해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조만간 도입될 것으로 보임)


둘째, 단독창업이 부담이 된다면 법인 조합등의 방법으로 공동창업을 기획해 보십시요
이때 공동창업자는 가급적 다른 기능을 가진사람과 하는 것이 좋습니다.(나는 영업전문 너는 연구개발 또는 생산전문가 또 다른 사람은 재무)


셋째, 가능하다면 외부투자도 유치해 보십시요. 아마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울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 창업기업이 규모의 성장을 단기간에 이루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다시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창업을 해보자라는 이 글은 직장생활을 어떻게 했느냐?의 연장선상에서 읽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창업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가급적 공무원 공기업 은행등 안정적인 직장생활보다 영업최일선에서 회사에 돈을 벌어오는 일을 창업전에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한번 살아보는 인생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창업가가 되거나 창업기업의 일원이 되서 바닥부터 올라가보는 느낌은 최소 공무원하면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인생의 희열이 될수있을 것입니다.


*아래링크에 김정호님의 글 일독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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