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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안 Jun 16. 2022

차와 요가


총량의 법칙이 있는 듯


몸은 쓰면 쓸 수록

무언가를 하면 할 수록

쇠하는 게


자연의 이치인가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뭘 하고하고 또 해도

할수록 좋아지는 것은

요가뿐 인 것 같다.



더불어

먹어도

먹어도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건

차 하나.


그래서

요가와 차

두 가지 외에

큰 관심이 사라졌다


퇴근 후

보이청차 한 잔 마시는데

온몸이 후끈 데워지면서

신기하게도

보일러 돌아가는 것 같다.


어제 마신 칠채고홍은

정말 달고 깊은 맛이었는데-




무엇이든

심각하지 않고

기쁨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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