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받는 게 싫어서 평생 카메라를 피해다녔는데 ..
저 카메라 되게 무서워하는데..
덜덜 떨면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고 첫 2년은 얼굴 없이 익명으로, 2년은 간혹 사진으로만 얼굴을 내비치면서 글로만 소식을 전해왔었는데요.
그랬던 제가.. 어째 심심해서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카메라를 매우매우 싫어해왔는데 평생동안..
이제 좀 친해져보려구요....
카메라를 피하고 사진을 남기지 않는 습관이 한편으로는 나를 부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제가 너무 두려워하는 그 공포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보려 합니다.
유투브 채널도 파보기는 했는데.. 이래놓고 아마 업로드 안하고 다시 잠수탈 수도 있어서 약속은 안할래요. 그래도 궁금하면 구독해주세요.
호텔 짓는 거는 앞으로 성실히, 그리고 발리에서 생활하는 거, 이번 여름 유럽에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거, 다 공유할.. 수도 있으니까..?
5/15-5/19 발리 숲 속 미니 페스티벌 개최예정 (https://www.thegabbis.com 구독하면 초대장 보내드림!)
5/30~ 베를린 성 페스티벌
6/2-7/2 이탈리아 남부 캠핑카 로드트립
7/3-8/3 리스본 커뮤니티 포르투갈 라이프
8/3-9/3 미정
9/3-9/15 이탈리아 Puglia 올리브농장 페스티벌
9/26-9/30 포르투갈 숲 속 페스티벌
https://youtu.be/a-_rAocEhTI?si=NxYnoW52lwS8x_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