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미
문득, 순간 일년을 되돌아본다.
아니, 아직 일년이 되지 않은 시간인데 말이다.
오히려, 그것이 내게 주는 의미가 클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일년을 기다리고 세어나가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위오랩스의 일년,
우리는 무엇을 만들고, 해내고, 영향을 주었는가
돌아보면 정말 하루하루를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보냈는지도 모른다.
(잠시지만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시간들)
큼직큼직하게 기억나는 걸 기록해보자.
2023년 11월 8일 위오랩스 유한책임회사 법인 설립
2023년 11월 도서문화재단씨앗과 계약,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 착수
2023년 12월 어머니 병원 입원 3차 수술
2024년 3월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 완료
2024년 4월 라이프챗 MVP 랜딩 페이지 오픈 - 슬래시페이지
2024년 4월 첫번째 디자이너 입사
2024년 5월 라이프챗 랜딩페이지 신규 오픈 - 아임웹페이지
2024년 6월 두번째 기획자 입사
2024년 7월 첫번째 디자이너 퇴사 후, 사이드프로젝트로 합류
2024년 7월 라이브러리티티섬 계약, 트윈공간 프로젝트 착수
2024년 8월 라이브러리티티섬 트윈공간 프로젝트 완료
2024년 9월 라이프챗 이너서클 준비 및 배포 - GKS 커뮤니케이션 시작
2024년 9월 위오랩스 로고디자인 완료, 명함 인쇄
2024년 9월 위오랩스 홈페이지 가오픈
2024년 10월 라이프챗 자동화 착수 (달성목표 83%)
2024년 10월 라이프챗 이너서클 제안시작
2024년 10월 어머니 병원 입원 4차 수술
2024년 10월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x 위오랩스 업무협약식 (2024.10.14) 예정
더 빠르고 영민하게 움직여야하겠다만,
한순간도 게으를 수 없었고
여유를 가진것 같지만, 내가 스스로 올 수 없는 길을 왔다.
역시,
창업은, 기업은, 가장 큰 배움의 현장이고
지금까지 중에 가장 좋은 학교일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