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
AI 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AI 와 협업의 시간이다.
글로벌기업의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면서 -
그리고 대학교의 커리큘럼을 디자인하게 되면서 -
기존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고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수없이 목격한다
이번 워크숍은 AI와의 협업으로, 인간과 AI 사이에서의 시너지를 내는 것이
숨은 목표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 누구도, 한번도 AI 시대를 먼저 살아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절대강자도, 전문가도 없다.
혼돈과 혼재가 만연한 이 시기에
진짜 전문가는, 전문성은
지속가능한 배움의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는 학습력과
빠르고 실천가능한 형태의 습득력을 갖춘 인재 란 생각도 들었다.
아무쪼록,
이제야 비로소 조금은 윤곽이 보인다.
AI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맡기고, 아직은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영역을 보존하자.
당분간은 실험에 실험을 덧붙이게 될 것 같다.
실험의 결과는 다음 글에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
오늘의 시크릿 스케치는 남겨두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