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당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PREP 기법으로 만나는 논리적 사고
#책리뷰 #당신도논리적으로말할수있습니다 #오시마도모히데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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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말하는 PREP 기법 무한 반복 학습
*감상: 결국은 사고방식의 문제! 구체적 근거를 들고 반복하는 연습!
*추천대상: 횡설수설하는 분
*이미지: 설득의 계단
*내면화: 나는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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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케이션 강의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리 있게 말하고 싶거나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그때 소개하는 여러 가지 구조화 말하기, 글쓰기 방법 중 하나가 PREP 이었어요. 이 책은 그 PREP 하나만 깊이~ 파고듭니다!
-- PREP(프렙) 기법이란 Point(결론), Reason(이유), Example(사례: 이유의 근거), Point(요약=결론의 확인)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4단계로 구성하면 논리가 확보되는 방법이다.
이 책이 딱 이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렙은 이런 것이다 ~ 프렙이 왜 필요하다 ~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 ~ 그래서 프렙이 좋은 것이다! 무한 반복!ㅎㅎㅎ 여러 가지 기법을 소개하지 않고 프렙 하나에 집중하니 각인은 확실히 됩니다. 중간에 조금 지칠 수도 있지만, 그것 또한 훈련이라 생각하세요!ㅎㅎㅎ
가장 인상 깊었던 예시는 구체적으로 풀어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것이었어요. 강아지 나이가 몇이야? 라고 물었을 때, '3세'라고 하면 저같이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감이 안 오거든요.
“이 개는 지금 3세로, 사람 나이로 치면 24~25세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 주면, 훨씬 이해가 잘 됩니다. 항상 상대방을 생각하며 말하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제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며 누군가를 설득할 때 필수겠죠!
"이 말 요즘 유행이에요 ~ 이 연예인 요즘 유명해요 ~" 이거보다 '이 유행어를 바탕으로 한 광고들은 요즘 이런 것들이 있어요! 많은 회사에서 이 유행어를 사용합니다. 이 연예인은 히트작 "OOO"를 찍고 브랜드 평판 지수도 높고, 이런저런 광고를 찍었습니다! 라며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예로 설득하는 겁니다.
작가도 인정하듯 모든 글쓰기, 말하기를 이런 방식으로 할 수는 없어요.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대신 이렇게 구체적 근거를 대고 강조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챙기는 사고 방식은 꼭 필요합니다. 이 책 덕분에 알고만 있던 프렙을 뼛속까지 새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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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은 결론(Point), 이유(Reason), 사례(Example), 요약(Point)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하기 기법입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그에 대한 이유와 사례를 제시한 다음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요약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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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프렙) 기법이란 Point(결론), Reason(이유), Example(사례: 이유의 근거), Point(요약=결론의 확인)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4단계로 구성하면 논리가 확보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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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역법은 ‘일정 전제에서 논리 규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전제에서 개별 사안의 옳고 그름을 추론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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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5가지 포인트
① 한 문장을 짧게 만든다.
② 주어를 분명하게 밝힌다.
③ 구체적이고 정확한 단어를 선택한다.
④ 접속사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⑤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서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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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다면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라고 판단되는 숫자를 넣거나 다른 사람의 해석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단어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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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속사는 논리의 흐름을 명확하게 만들어 듣는 사람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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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연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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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장이 강하고, 상대 의견에 반대부터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에게 흔한 습관이다. 이처럼 ‘그런데’를 연발하면 앞서 말한 내용을 계속 부정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결국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전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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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는 반복해서 듣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는 흘려버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PREP 기법에는 P(Point)가 반복해서 들어가는데, 핵심을 처음과 끝에서 두 번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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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인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3가지 이유
① 요점이 무엇인지 본인도 모른다.
② 요점을 결정하거나 선택하지 못한다.
③ 심리적 요인 때문에 바로 요점을 꺼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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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 어느 정도 요점을 잡아두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대화 당사자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해야 할 말의 큰 틀 정도는 미리 머릿속에 그려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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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기도 보고도 모두 ‘요점’을 의식하는가의 문제다. 무엇이 중요한지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요점부터 말하라고 하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요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시키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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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요점이 여러 개일 때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이에 요점을 적어 놓고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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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 기법은 논리적으로 말하기에 도움이 되는 구성 방식이지만, 상대의 감정을 고려해야 하는 복잡 미묘한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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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이 부족하면 달리다가도 금방 멈출 수밖에 없는 것처럼 사고력이 부족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멈춰 버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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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 기법을 이용해서 이야기의 구조를 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R(이유)은 최대한 간결하게 제시한 뒤, 이어지는 E(근거) 부분에서는 R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전체를 아우르는 이유 → 그 이유를 설명하는 개별 사례나 근거’의 순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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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 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E(근거)에 있다. E에는 앞에 나온 R(이유)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예, 수치 등의 데이터나 사실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 R(이유)을 E(근거)로 자세히 풀어내면서 P(결론)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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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한 예시
“이 개는 지금 3세로, 사람 나이로 치면 24~25세 정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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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식법의 3가지 포인트
① 서두에서 요점의 개수를 명확하게 밝힌다.
② 요점의 내용을 순서대로 간략하게 제시한다.
③ 첫 번째 요점으로 돌아가 자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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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의 3가지 원칙
①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하지 않고, 반복해 확인한다.
② 질문에 정확하고 짧게 답한다.
③ 질문을 확실히 끝맺고, 질문자에게 확인한다.
-- 질문이 전체 청중으로 전달되어 1대 1 대화로 빠지지 않는다. 그 뒤로 이어지는 답변도 질문자를 향한 답변인 동시에 청중을 향한 정보 제공으로 받아들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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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을 반복하면 얻을 수 있는 3가지 효과
① 질문자가 자신의 질문이 정확하게 받아들여진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② 질문을 잘못 듣거나 잘못 해석하는 일을 방지한다.
③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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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기 위해서는 말하는 사람이 맺고 끊기를 확실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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