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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화 Jul 02. 2024

[책리뷰]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출판사 책리뷰

#출판사 #책선물 #어쩌면애니메이션속주인공이나일지도몰라 #이서희 #리텍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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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핫한 애니메이션 속 줄거리와 명대사를 통해 만나는 성장의 순간들

*감상: 크... 그 감동을 잊지 말자...!

*추천대상: 애니메이션 팬

*이미지: 슬램덩크!

*내면화: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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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요??

저는 만화를 꾸준히 읽어요!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둘다 부지런히 챙겨 봅니다. 덕후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만화만 보면 무장해제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만화방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웹툰도 부지런히 챙겨보고요.

과거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슬램덩크>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하이큐> 등도 챙겨 봅니다. 특히 운동 관련 스포츠 만화는 웹툰이고 애니고 즐겨요. 그 뜨거운 열정! 성장의 순간들이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감동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인기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바탕으로 줄거리와 명대사를 정리해 줍니다.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메세지도 전달해 줘요.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속에 우리의 청춘이 있습니다!

-- 이웃집 토토로

-- 포켓몬스터

-- 도라에몽

-- 벼랑 위의 포뇨

-- 너의 이름은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라따뚜이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스즈메의 문단속

-- 겨울왕국

-- 이누야사

-- 슬램덩크

이중에서 최고봉은 역시 슬램덩크... 저도 스포츠 만화를 통해 불굴의 의지! 열정! 그리고 협동 정신을 배웠습니다. 그 희열이 있으니까요!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채치수... 이름만 들어도 설렙니다. 이번 영화는 송태섭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또 새로웠어요. 감동은 영원하다... 이 책으로 여러분의 감동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리텍콘텐츠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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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 인생은 주어진 카드로 펼치는 진지한 승부야. 내가 받은 카드에 불평하기보다는, 그 카드를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p.28

-- 우린 할 수 있어. 난 너희들을 믿고 있어, 우린 최고의 파트너니까. p.38

[도라에몽]

-- 어쩌면 대중은 자신에게도 도라에몽같이 도움을 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라에몽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진구는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동시에 도라에몽과 함께 진구가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기대되기도 하죠. p.53

[너의 이름은]

-- 실을 잇는 것도 무스비, 사람을 잇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흐르는 것도 무스비, 모두 신의 영역이야.

우리가 만드는 매듭끈도 신의 능력.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한 거란다.

한데 모여들어 형태를 만들고 꼬이고 엉키고, 때로는 돌아오고, 끊어지고 다시 이어지고. 그것이 무스비. 즉, 시간인 게야. p.81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즉, 소피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자아를 탐구하게 됩니다. 소피의 변화는 인간의 정체성이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죠. 이는 심리학적으로 자아 실현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학적으로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의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가?" p.107

[라따뚜이]

-- 레미는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쥐'로서의 본능과 '요리사'로서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자신의 꿈을 실현하죠. 이는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게 합니다. p.12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물질만능주의가 도래한 지금, 우리가 이름, 즉 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조언하는 것입니다. 치히로는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죠. 이는 니체의 '초인' 사상처럼, 고난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p.144

[슬램덩크]

-- 조금은 부족하고 막무가내이기도 한 백호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지속해 나가는 백호의 모습을 응원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도 백호의 무모한 도전들처럼, 끊임없이 달려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달려 나갈 여러분을 상상해 봅니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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