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더퀘스트
#책선물 #아비투스의힘 #도리스메르틴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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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위 계층의 아비투스를 얻기 위한 21가지 방법
*감상: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초연함을 갖자!
*추천대상: 환경을 극복하고 싶은 분
*이미지: 계단
*내면화: 나의 아비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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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는 사회적 자본, 유의미한 개념입니다.
아비투스: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이자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이전 <아비투스>를 읽고 불편하면서 따끔한 사회 현실을 인지하고 독서모임도 했었는데요. 계층별 아비투스 차이를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차이가 있긴 있었죠... 이번 책 <아비투스의 힘>은 좀더 구체적으로 아비투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자기계발 21가지 팁들이 담겨 있네요.
첫 번째 힘: 현실을 마주보는 용기
두 번째 힘: 기회를 모색하는 지구력
세 번째 힘: 실행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네 번째 힘: 성공 사다리를 떠받치는 기본 교육
다섯 번째 힘: 단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발상력
여섯 번째 힘: 쓸모 그 이상을 보는 통찰력
일곱 번째 힘: 교양을 나타내는 겉모습
여덟 번째 힘: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중 아비투스
아홉 번째 힘: 적당한 밀도의 네트워크
열 번째 힘: 성공을 판단하는 잣대
열한 번째 힘: 타인의 평가에도 단단한 마인드셋
열두 번째 힘: 흔들리는 감정을 제어하는 신중함
열세 번째 힘: 품격이 느껴지는 스타일
열네 번째 힘: 결핍을 이겨내는 자기인정
열다섯 번째 힘: 계층을 넘나드는 마음해방
열여섯 번째 힘: 부와 그 가치를 아는 지혜
열일곱 번째 힘: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가는 리더십
열여덟 번째 힘: 상류층의 내부자 코드
열아홉 번째 힘: 비교에 얽매이지 않는 여유
스무 번째 힘: 지위를 나타내는 신념
스물한 번째 힘: 세상을 넓게 보는 프레임
결국 새로운 아비투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탐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도전 정신이 필요하겠죠? 긍정적 사고방식이 기본 바탕입니다! 뭐든 할 수 있다는 태도! 뭐든 배우고 잘 적응할 수 있다는 태도! 문해력과도 연결되어 있고... 원영적 사고와 쪼~금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요.
-- "이건 나한테 맞지 않아," -> "한번 해보자."
--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 "재미있겠는데?"
-- "해야 하니깐 하는 일이야." -> "내가 이 일을 하게 되다니 굉장하다!" p.110
이어서 이중적 아비투스, 캡슐 아비투스도 흥미로웠습니다. 기존의 아비투스와, 새롭게 적응해야 할 아비투스간 충돌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 간극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캡슐 아비투스 설명에서 <나의 눈부신 친구>라는 소설이 예로 나오는데 완전 공감되었습니다. 주인공 레누는 시골에서 우등생으로 활약하며 대학교를 가고,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움츠러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골 고향도 어색하고, 상류층 문화도 어색하고... 둘다 어울리지 못해 맘고생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캡슐 아비투스! 모드 전환을 그때그때 하는 겁니다. 쉽지 않겠지만, 이 개념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때그때 맞는 캡슐 아비투스 꺼내기!ㅎㅎㅎ
마지막은 초연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든 초연할 수 있는 굳센 마음! 새로운 환경 속에 우리는 어색함을 느낍니다. 상위층의 아비투스에서는 더 주눅들기 쉬운데요... 그래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초연함이 가장 큰 무기다! 결국은 멘탈!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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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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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도움 p.22
-- 당신의 현재 사회적 자위를 돌아보게 한다.
-- 당신의 아비투스를 재구성하는 힌트를 준다.
-- 당신의 타고난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게 한다.
-- 대인기피증 없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도록 돕는다.
--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나아갈 수 있다.
-- 최상위층의 코드를 이해한다.
-- 돈과 재산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체득한다.
-- 주체성과 자존감을 높인다.
-- 아비투스: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이자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다! p.28
-- 아비투스의 개념을 확립한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한 사람의 아비투스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거부하는지 직관적으로 느끼고 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비투스는 경계 짓기의 시스템"이라고 정의한다.이런 특성을 만드는 것은 사회적 환경이다. 당신이 어떤 가정에서 나고 자랐는지에 따라 당신이 습득한 태도와 성향도 다르다. p.29
-- 도약을 위한 최고의 동기는 당신의 내면 깊은 곳의 염원에서 발원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정한 꿈과 당신에게 꼭 맞는 삶을 향한 소망이다. p.69
-- 훌륭한 언어 습관을 위한 첫 번째 규칙은 좋은 어조를 유지하는 것이다. 언어에는 다양한 어조가 존재하는데 어조마다 주는 인상이 다르다. p.123
-- 애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기방어 모드가 작동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가진 것이 적은 사람들은 종종 실패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느라 오랫동안 익숙했던 아비투스를 가장 훌륭한 생활 태도인 양 자신을 방어하고 제한한다. 그보다는 새로운 세계에 흥미롭게 몰두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p.131
-- 우리의 이중 아비투스가 우리의 내면을 쪼갠다고 생각하는 대신, 사회적으로 두 가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우리가 여러 언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다면 여러 사회계층 사이를 오갈 수도 있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의 태생적 아비투스와 성취된 아비투스는 양립 불가한 배타적 속상이라기보다는 한 인격이 지닌 두 가지 스타일로 풀이될 수 있을 것이다. p.143
-- 상류층의 취향, "마음의 평화는 새로운 성공, 건강은 새로운 재산, 친절은 새로운 멋." p.216
-- 초연하다는 것은 작정하고 덤비지 않는 태도를 뜻한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가 몸에 배면 당신이 '덜' 드러나리라는 조바심과 달리 실제로는 당신이 '더' 드러날 것이다. (...) 우아하고 고상한 취향은 "유연함과 경쾌함, 조화, 의심할 나위 없는 초연함, 섬세함 그리고 아주 약간의 탁월함"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엄격함과 간결함이 더해진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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