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펙트럼에 실린 인터뷰 내용입니다.
AMONG에서 진행했던 STRY(스타리프렌즈)의 캐릭터 메뉴얼북 작업이 '디자인 스펙트럼'에서 디자인작업을 소개해주는 'Spectrum Picks'에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과 작업링크 입니다.
<Spectrum Picks: 이번 주의 디자인 #10>
이번 주의 디자인, 그 열번째로 정영우, 이정호 디자이너 님의 'STRY - Character Manual-book & illustration’를 소개합니다. 작업을 하신 정영우, 이정호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입니다.
1) 작업하신 디자이너 분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브랜드 디자인 베이스로 ‘그래픽디자이너 정영우’와 ‘제품디자이너 이정호’로 구성된 team AMONG입니다. 두 디자이너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제품 디자인 부터 브랜드 디자인, 캐릭터 일러스트 등 디자이너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 'RBTD - Character Manual-book & illustration' 작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스타리프렌즈(STRY Friends)라는 캐릭터 브랜드의 Manual book 디자인입니다. AMONG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시 활용 될 - 지정 서체, 컬러, 패턴, 굿즈 예시 등을 지정하여 완성도 높은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STRY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3) 이 작업은 어떻게(Why) 진행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달토끼 라비- 인형 조명이라는 아이디어 제품 디자인을 브랜드로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캐릭터 제품 및 굿즈의 통일된 기준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달에서 온 라비&테디 친구들이 함께 밤을 이겨낸다’는 스토리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전체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는 밝고 친근한 느낌의 Visual Identity를 정립했습니다.
4) 이 작업을 디자인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STRY의 디자이너가 아닌 여러 이해관계자가 Manual Book을 접했을 때 일관된 Identity를 느끼고, 통일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2016년에 처음 제작하였으며, 수차례의 수정과정을 통해 통일된 Manual Book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캐릭터 굿즈가 실제 제작되어 ‘홍콩 라이선스 페어’ 등 다양한 전시에 참가하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작업물은 아래 링크 Behance에서 확인가능합니다.
team AMONG
- 그래픽디자이너 정영우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hejeong092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enry.j.0922
비핸스 : https://www.behance.net/thejeong0922
- 제품디자이너 이정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eyhoL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ung.hoi
비핸스 : https://www.behance.net/jung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