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기업을 시작한 지 이 십 여 년이 넘었지만 세금이란 말은 제게 거리감이 있습니다. 숫자를 세는데 취약하기 때문이지요.
그 옛날, 춘추시대 공자조차도 ‘가혹한 세금은 호랑이 보다 사납다’ 라고 했는가 하면 벤자민 플랭클린도 ‘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 가지 뿐이다. 하나는 죽음이고 하나는 세금이다’ 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시대를 막론하고 국민의 납세부담이 컸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7년, 현 정권으로 들어서며 바람직하게도 국가가 보편적복지 행보를 제대로 하고자 하는 이 시점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성실납세를 해야 할 이유가 더 분명해졌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출간된 류충열 작가의 『태울 1인 기업가가 되다』 는 창업을 하는 일인 기업가와 관련된 세금을 어떻게 납세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소설의 형식을 띤 납세 안내이기에 흥미롭습니다. 그러므로 저처럼 숫자에 문외한조차도 세금상식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 세금 관련된 어떤 책보다 이해하기 쉬운 것이지요. 저자의 품성처럼 정확하고 심플한 문체, 또한 일인기업가 성장스토리는 읽기의 가속도를 높여 줍니다. 이미 저자가 몇 번의 창업경험은 물론이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이나 그와 관련, 요청하는 이들에게 세무 관련 상담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저자와의 상담을 통해 복잡하게 생각했던 세무 상식을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또한 윤리를 앞세운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도 함께성장인문학 연구원에서도 줄곧 그런 태도로 우정을 지켜왔고, 앞서 걸어 왔습니다.
『태울 1인 기업가가 되다』 는 그런 저자의 가치관으로 일인 기업가의 창업과정을 ‘세금’과 일인기업가의 ‘성장’ 과정으로 풍미 진하게 요리한 류충열 작가의 세무소설입니다. 일인기업가로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고 ‘세금’ 이란 말만 들어도 미리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진다면, 이 한 권의 정독으로 세금에 대한 청량한 이해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 교육프로그램 안내
『신사와 숙녀의 품격』 1기 모집 공지
경쟁시대를 달려가느라 매몰된 예[禮], 품격을 나누고자 『신사와 숙녀의 품격』 그 1기를 모집합니다. 힘이 센 강한 남성이 신사의 예를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넉넉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점으로 힘이 센 여성이 예를 실천 할 수 있다면 그 너그러움은 배가 되겠지요.
그리하여 개인이 품격을 회복하고 나아가 서로, 사회가 품격을 회복할 수 있다면 자본주의 선진국이 아니라 문화 및 성향이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하여 오랫동안 구상해왔던 『신사와 숙녀의 품격』 프로그램을 공지 합니다. 신사와 숙녀의 품격도 단계가 있습니다.
우선 1차 단계만 우리가 연구해도 일상이 훨씬 즐거워질 것입니다.
1. 지원 자격 :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사와 숙녀의 품격을 구현하고 싶은 분.
1. 직장에서 뭉근한 관계의 미학으로 시너지를 내고 싶은 분.
2. 대화 중 시도 때도 없이 울분이 차오르고 공격적이 되는 분.
3. 도대체 이성, 연인과 아내나 남편, 자녀와 어떻게 의사표현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분.
4. 우정의 지속성을 연구하고 싶은 분,
2. 기간: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4강)
3. 장소: 종로
4. 지원 마감: 마감시까지
5. 인원: 8~10명
6. 발표는 개별메일 또는 공지
7. 지원서: 링크된 주소에 http://cafe.naver.com/east47/50000공지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 받아
지원서를
uebermensch35@daum.net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8. 교육비및 지도자, 기타 궁금한 것은 위의 링크된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가 있으신 분은 (uebermensch35@daum.net) 메일로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넉넉한 신사와 숙녀의 품격으로 평화로운 삶을 지향하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은 우리의 삶, 평화와 성장을 연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