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휘게(Hygge)스러운 호수마을
호수가 아름다운 마을. 꼬모 Como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숨은 그림 찾기"의 중간 지점을 넘어간다. 그런데 아직도 확실한 답을 찾지는 못했다. 어쩌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못 찾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내 삶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나는 "나눔", "햇빛", "골목길"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이것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는 크리에이터라는 것을 오늘 찾아냈다.
그리고 하나 더, 나는 젤라또를 콘보다는 컵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