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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산책
민들레 꽃씨
by
달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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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람이 불던
싱그러운 계절에 너는
거친 잎사귀와 돌의 짓누름에도 불구하고
하얗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득
품고 있었구나.
더욱 풍성해져서
이 작은
기쁨의 씨앗들을
쓰러져버린 마음들에게도
전해
주겠니.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
.
다시 꽃 피울 수 있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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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그림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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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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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북디자이너, 밤에는 그림그리는 사람. _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공간,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 . @dalbam_ye @dalbam_wo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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