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퇴근 후 어느날 저녁 친구의 생일을 알리는 SNS 소식들을 접하고 간만에 카톡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보낸 카톡이 벌써 1년전, 그 때도 생일 축하를 한다는 메세지였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니 잊혀진 기억들이 추억들이 떠올랐다.
'책을 써보는건 어때?'
친구의 그 한 마디 물음에 언젠가 써보고싶다 생각만 하던 나의 이야기들을 이렇게 나마 글로 남겨본다.
시작하기에 앞서.
1. 나의 글들은 나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다.
2. 되도록 사실위주로 쓰려하나 외곡된 기억이 있을 수 있다.
3. 오래된 기억이기에 기억이 외곡되어 사실과 다를 수 있다.
4.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떠나게 된 계기부터 현재의 시점까지 쓸 계획이나 미래에 지금의 현재가 달라진다면 그 시점까지 쓸 계획이다.
5. 비판적 댓글은 환영. 비난은 무시.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모른다면... 안타까워 해주겠다.
아주 긴 이야기가 될 듯 하다.
2023년 3월 24일 저녁 11시 19분
토플 강사에서 미국 변호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