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서울 출장기
오늘은 출장 첫날, 무사히 마음샌드는 get!
출발층 파리바게트에 7시에 딱 맞춰서 갔는데 몇 개 없었다. 무서운 한정판의 세계 같으니... 한라봉 샌드는 눈 씻고 뒤져봐도 없었다. 렌터카 하우스는 조금 상황이 다를 수도 있었을까?
그러나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만난 파리바게트에서도 마음샌드는 품절이었다. 그냥 품절이었으려니 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한라봉 샌드가 있으면 1인당 3개(한라봉 샌드 1개, 우도땅콩 2개)까지 살 수 있었으나 우도땅콩만 남아서 1인당 최대 2개가 한계였다. 하지만 나는 업체 선물용이니까 하나만 샀다. (사비입니다.)
마음샌드가 뭐라고 어제 적은 글이 만뷰를 찍었다. 나는 역시 여행글을 써야하는가 잠시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동안 제주 사람의 서울출장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밑에 더 글이 있었는데, 과천 현대미술관 이야기라서 잘랐다. 방금 다녀온 따끈따끈한 소식을 곧 적어보겠다. 일단 밥을 좀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