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남바완!
제 작년부터 코로나 여파로 피그마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은 아닌거 같고 정말 툴이 UI 디자인을 위해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스케치 advocate 로서 애정을 가지고 스케치가 좋다하고 디펜스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스케치의 방향성 역시 피그마 대비 반박자도 아닌 3,4 박자 느린 템포로 성장하고 있기에 구질구질하게 연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툴을 잘 쓰려면 많이 써보면 됩니다. 유튜브에 튜토리얼도 있고 커뮤니티도 있긴 하지만 그냥 프로젝트로 한 싸이클 돌려보는거 만큼 좋은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약하지만 작년 여름에 한번 써봤고 프레임(오토레이아웃)의 강력함을 맛보고 헤어나오질 못하겠더군요...+ 빠른 렌더링 속도
한마디로 스케치를 써야할 당위성을 찾질 못하겠습니다...여튼
그러함에 불구하고 다른 디자이너들이 프레임이던 오토레이아웃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와중 어떤 웹사이트를 발견하고 이걸 샘플로 한 번 레퍼런스로 만들면 좋겠다하고 생각하여 예시로 제작 파일을 공유합니다.
이건 프레임만을 활용하여 만든 Card UI.
https://www.figma.com/file/7QRNxyTzVUBDwsATvQryd4/Untitled?node-id=0%3A1
피그마의 프레임이라든지 UI 디자인 접근 방법에 하고픈 얘기는 많지만 글을 길게 쓰는건 아닌거 같아 이만 마칩니다.
언제 한 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UI 디자인 오프행사에서 이것저것 얘기 공유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케치에서 피그마를 적용할 떄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든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