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언섹시비즈니스>의 커뮤니티
맨 처음 리서치 클럽을 안 것은 <언섹시 비즈니스>라는 뉴스레터를 통해서다.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 가득 (뉴스레터, 클럽 런칭 계기 등을 담은) 글도 남겼었다.
언섹시 리서치 클럽 3기
2023년 10월 30일(월)~11월 24일(금)
전세계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기획
2개의 비즈니스 아티클 중 마음에 드는 아티클을 선택해 요약과 함께 생각을 남기면 끝!
아래 남기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은 나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이다.
나는 2주 리서치, 나머지 2주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트랙에 참여했다. 나 혼자서는 진행하지 못할 것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볼 수 있었다.
슬랙 스레드 하나에 아티클 하나가 올라간다. 아티클마다 참여자들이 남기는 의견과 생각이 정말 입체적이다. 어떨 땐, 아티클보다 소감을 보고 더 인사이트를 얻는 때도 있었다.
평소 들여다 보지도 않을 자료들(영문도)도 살펴봤다.
참가비가 한 달에 20만 원(얼리버드는 14만 원), 비싸다. 여러 달에 거쳐서 하고 싶어도 선뜻 그렇게 하기 힘들 것 같다.
리서치는 아티클 10개 밖에 안 읽었지만, (매일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 월 000만을 벌었다는 내용을 보니 초반에 아티클을 접했을 때에 비해 조금 감동(?)이 덜해지는 순간이 왔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거의 모든 밋업이 수도권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 아쉬웠다(운영진에서 이 피드백을 받고 종료 전에 온라인 밋업이 열렸다). 연관하여 오프모임을 못가서 그런가 평소 만나지 못할 사람을 만날 기회인데 네트워킹을 잘 못해서 아쉬웠다.
리서치 트랙
여러 직군의 참가자가 아티클에 다는 의견, 인사이트를 살펴봄으로써 아티클을 더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누구든 협업하는 동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1인 비즈니스, 인디메이커, 창업자의 사례를 많이 봐서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평소 읽지 않을 (디자인이 구려서, 어떤 인사이트가 있을지 의심되어 등등) 아티클을 영문으로 읽는 작은 습관을 아침에 가졌다.
프로덕트 트랙
시도에 대한 가벼움이 생겼다. 창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 열의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10일 안에 부담없이 시도해보며,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덕트의 스케치를 그려볼 수 있었다.
노코드 툴을 알 수 있었다.
클럽 내에서 힘들었던 것은 없었다.
개인적인 고민은 리모트 워커이자 콘텐츠 기획자로 2024년에 어떤 수입 구조를 만들 것인가. 태국으로 이민, 리모트워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런칭
개인 프로젝트는 매일 쓰는 일기를 콘텐츠로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대체적으로 참여자들이 각자 하루 내에 소화해야 할 과제를 제출하는 것이 우선이라 슬랙 내에서는 참여자 간 네트워킹이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해외에 살고 있어서 수도권 중심의 오프라인 모임, 네트워킹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 피드백을 반영해 마지막 주에 온라인 밋업이 간단히 열렸음)
blog.naver.com/gjkimkim/22325591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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