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시작됐을 무렵 새로운 자리로 발령이 났다.
해왔던 일과는 전혀 다른 업무들로 세달내내 야근을 해가며 일에 적응하려고 있는 힘은 다쓰며 버틴듯허다.
돌아오는 5월, 곧 1년이 된다.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숙제 코로나, 이제는 정말이지 끝나면 좋으련만,
아직 백신접종도 먼이야기 같고 올 한해도 코로나블루로 하루하루를 보낼 것 같은 기분이 확 들어버렸다.
그래서 오늘도 글 끄적이며 맴을 달랜다.
(많은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 감정서랍 브런치,, 하루하루의 기록들을 조금씩 서랍안에 채워넣어봐야지-, 꾸준하지 못한 1인의 꾸준한 도전! 스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