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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wang Gina Mar 26. 2019

지름길은 없다. 방향만 있을 뿐

2018.02.02

오늘은 주안이 스케줄이 있어서 저녁나절에 작업실에 들어왔다. 어제 하다만 샘플링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쩐지 마음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어제 들었던 정재일의 ‘주섬주섬’을 기반으로 코드 공부를 했다. 코드와 프로그램 사용은 늘 걸려 넘어지곤 하는 부분인지라 이번 겨울엔 꼭 어느 정도 기반을 다져놓고 싶다.


오늘 샘플링을 하지 않기로 했던 건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도 있지만 독학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것 같아서.......


코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늘 필요한 부분만 책에서 찾아서 사용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여전히 잘 모르는 상태이다. 오늘도 역시 몇 번의 현타가 왔지만 오늘은 조금 더 해보기로 했다.

시간을 쓰지 않고는 안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역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간을 들여 해보자.


다만, 방향을 가지고, 최대한 효율적이게 시간을 사용하자.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작은 결과물이라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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