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고양 May 02. 2023

말조심을 해야한다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뤄진다는 희대의 명곡이 나온지도

벌써 십년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하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법이다.


4월에 데뷔하지 못하면 바지에 똥을 싸겠다 선언했다.

결국 꽃은 피었지만 나는 데뷔하지못했고

5월이 되어버렸다.


5월의 둘째날.

나는 바지에 오줌을 살짝 지렸다.

똥대신 오줌이라 다행인것이다


말은 무서운것이다.

따라서 5월엔 꼭 작사가로 데뷔를한다.

는 이말만을 적기로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작사가 데뷔 못하는 병에 걸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