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내 삶의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매일이 바쁘고 피곤했다.
신경써야할 일들과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기만 했다.
중요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것들에 돈과 시간, 그리고 감정을 낭비하게 되는 느낌에
인생의 절반정도 되는 시점에서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그리고 나의 가족에게 더 집중하고,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많은 짐과 일에 내 스스로를 구속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생다이어트
관계
일
만남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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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이어트의 주제가 꽤 많았다.
일단 이번 추석 연휴부터 작은 시작을 해보고자 한다.
첫 시작은 '공간' 다이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