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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엉 Sep 07. 2021

내게 와줘서 고마워

[그림-이벤트]
첫번째 사연을 보내주신 @k_cookiebbong2님의 이야기

결혼 전, 우연히 지인분이 임보하던 고양이 봉봉이를 알게되고,
고심끝에 봉봉이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봉봉이는 낯선 타지에서의 신혼생활을 외롭지 않게 해주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다른 고양이와도 친화력이 좋은 봉봉이의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고양이라서 다행이야’카페에 올라온 입양글을 보고 쿠키를 입양을 하였습니다.

입양 후, 처음엔 서먹했던 두 고양이는 지금은 함께여서
행복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 사연을 듣고, 집사님의 멋진 결정들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느껴져
‘정말 멋지고 좋은 분이다’라는 생각 뿐이었어요.
좋은 분이기에 우연이 이어져 그 시기에 서로를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인연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님의 침대에서 꼭 옆을 지키는 두 고양이와 함께 좋은 꿈을 꾸는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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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악이라면>


삶은 노래와 같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은 우리 인생을 담고있습니다.

우리가 음악 이라면, 어떤 모습으로 삶을 연주 하고 있는지 그림과 글(가사)로 표현합니다.

힐링되는 노래와 함께 감상해주세요:)


insta : eunung_

www.instagram.com/eunu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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