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11.24
어느 덧 겨울 날씨
올해도 추위가 찾아왔다.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쌓아서 2024년도 잘 마무리 해보자.
감기 조심!
모든 리뷰에는 스포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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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맞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것에 동의하지 못한다.
믿는대로 보인다. (…) 객관성에서 사적인 구원은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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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마 노트(�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는 분은 패스!)
이언 매큐언의 책은 읽어야지 읽어야지 맘먹다가 처음 읽었다. 처음엔 이게 무슨 얘길까... 하면서 읽었고, 끝까지 다 보고 다시 읽을 때는 의미의 조각을 맞춰가면서 다시 읽어보았다. 사랑과 구원에는 객관성 같은 건 개입하지 않을 테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에 길게 리뷰를 남겨두었다.
https://brunch.co.kr/@hakgome/640
✅이요마 노트
극장에서 영화로 보고 질질 울고 바로 구매한 책.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릴 때마다 꺼내 읽어야겠어.
[안녕 에리]도 조만간 읽을 예정.
* -ing는 기록만 간단히
* -ing는 기록만 간단히
: 연재 다시 시작해서 조금씩 아껴서 보는 중!
✅ 이요마 노트
개인적으로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시리즈처럼 역사 왜곡, 아니 왜곡을 넘어 역사 모욕으로 치닫는 C급 코미디를 좋아하는 편이다. <신해석 삼국지>는 그런 쓰레기 같은(?) 내 취향에 딱 맞았고... 시종일관 츳코미와 개소리로 삼국지를 바보로 만드는 시대퇴보적이고 퇴행적인 개그를 이어간다. 근데 그게 진짜 좋은 부분인걸... 외모 비하 개그를 하는 파트를 제외한다면 보는 내내 즐거웠던 영화
* -ing는 기록만 간단히
: 진도가 안나가서 일단 보류
: 싹 지우고 리뉴얼
실시간 인풋 기록은 아래 인스타에 하고 있다.
문장 밑줄 치고, 그때 든 감정/생각을 바로 기록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