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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귤 Nov 13. 2021

[파리여행] 아부다비 환승 #에밀레인파리 2

석유의 힘


에티하드 항공권이 쌌다. 파리에도 점심  도착하면 무섭지 않게 숙소에   있을  같았다. 그래서 지금 아부다비 공항이다.


아부다비를 위에서 볼 때 금색빛 조명이 정말 많았고, 알 수 없는 네모난 공간(유전일까?)들이 있었다. 밤이라서 뭔지 확실하게 보진 못했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던 공간이었다.



석유의 힘으로 지어낸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석유 고갈된다 고갈된다~ 내가 어릴 때부터 들어온 이야기인 것 같은데 대체 언제 고갈되는 걸까?


라스베가스 있는 네바다나 LA있는 캘리포니아도 사막에 도시를 지은 건데 내가 지나치게 서양중심적인 생각을 하는 걸까? 아니 그런데 그 나라는 IT 스타트업이나 여러가지 기술로 승부보고 있잖아. 그래서 이민자 유입과 대학교육이 중요한 걸까.


여행에 오니 생각이 많아진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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