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발견

나는 내 감정의 주인일까? 

[감정의 발견]을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 정리.

P. 75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통합해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다섯 단계 과정을 거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이다. 1) 문제 정의하기 2) 관련된 인간의 욕구 이해하기 3) 인간 중심적 방식으로 문제를 재구성하기 4)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하기 5) 직접 시도하여 시험해보기

확산적 사고가 기쁨, 자부심,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P. 91

감정(emotion)-느낌(feeling)-기분(mood)-성격(personal traits)

p. 97

행복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인식하고 다루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방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감성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이런 핵심 개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p.105

감정 인식하기

p. 135

감정 이해하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보자.

p. 164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단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그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잘못 추측하면 실제 감ㅁ정과 동떨어진 대처를 하게 된다. 당황이나 두려움은 겉보기에 불안과 상당히 비슷해서 실수하기 쉽다. 정확하지 않은 이름을 붙이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려다가 잘못된 길로 인도할 위험이 있다. 바로 이것이 감정 어휘와 감정에 이름 붙이기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다.

p. 175

우리가 할 일은 내면의 느낌에 이런 평범한 단어를 붙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늘 사용하던 예닐곱개 단어에만 안주하면 자신을 제한하게 된다. 풍요로운 감정 생활로 이어지는 길을 눈앞에 두고 빈곤한 감정 생활을 맹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자. 지금 내 기분은 어떤가? 그리고 최대한 많은 단어를 떠올려 보라. 평소 사용하는 단어보다 정확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이렇게 발전해 가면 된다. 감정에 명확한 이름을 붙이지 못하면 우리는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스스로를 알릴 수 없다. 그러니 다음 단계를 배워야 한다. 이번에는 감정 표현하기이다.

p. 202

감정 표현하기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감정을 많이 보이는가? 그 감정은 실제로 느낀 것인가, 아니면 보여도 된다고 생각한 것인가? 배우자나 파트너, 동료나 상사, 아이들은 당신의 표현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까?

당신은 무드 미터의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사분면에 위치한 감정들을 편하게 표현하는가? 누구에게 어떤 감정을 표현할지 규칙을 만들어 두었는가? 매일 얼마나 많은 감정 노동을 하고 있는가? 감정 노동의 강도가 업무 성과, 인간관계,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해야한다.

p. 234

감정 조절하기

메타모먼트와 나의 최고의 자아는 무엇인가.

 

p. 259

p.275

심리적 공격을 받으면 보통은 항복을 택한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진실이라 여겨 수용하고 자신의 생각처럼 내면화한다.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맞설 내면의 힘이나 기술이 부족한다. “네가 뭔데 날 그런식으로 평가해? 무슨 권리로 그러는 거야? 나를 왜 업신여겨? 난 너는 물론이고 네가 나에 대해 떠들어 댄 평가도 인정하기 않아.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내가 잘 아니까.”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려면 어른들의 무조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