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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앨리스 Nov 19. 2022

통찰의 시간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신수정

일하는 즐거움  

 칙센미하이에 의하면 일하는 즐거움이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과도한 요구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드는 과소한 요구 사이에 있는, 상대적으로 좁은 틈에서 생긴다고 한다. 심신이 탈진할 만한 업무환경, 스트레스가 없이 편한 업무환경 둘 다 즐거움을 빼앗는다고.


 일에 대한 즐거움은 도전과 능력이 합치되어야 발생한다고 한다. 큰 도전인데 능력부족이면 스트레스와 좌절이, 능력은 큰데 작은 도전이면 지루해짐이 발생. 자기 능력의 경계선 부근 정도에서 일할 수 있다면 최상의 조건이라고 한다.


 밤낮으로 일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경우들을 분석해 보니 가장 큰 요인은 '자유의지'였다고 함. 자신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일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 설령 보통사람들이 보기에 번아웃될 것 같은 환경에서도 별로 지치지 않았다고.

 만일 일이 별로 흥미롭지도 않고 도전적이지도 않으며 자유의지가 없다면? 흥미롭게 만들든지 아니면 그만두든지. 그런데 실제 창의적 생각으로 흥미롭게 만드는 사례도 종종있다.


 ...


연구에 의하면 일을 최소화하면서 자유 시간을 최대화 하는 것이 절대적 만족감을 주지 않는다고. 일이 없어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함. 결국 일을 하되 즐거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환경을 바꾸든지 태도를 바꾸든지 방법을 바꾸든지.



일처리

 긴급하며 중요한 일은 반드시 제대로 하되 빠르게 하고, 긴급하나 중요치 않은 일은 다른 이에게 맡기거나 대략하고,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반드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매일 수행하며, 긴급하지도 중요치도 않은 일은 가능한 한 멀리하라.



독서로 성공하기

 독서로 성공하는 비결. 

1.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10 ~30권 읽는다. 

2. 관련된 교육을 수강한다.

3. 그 비결을 정리하고 적용한다. 

4. 이 과정과 결과를 블로그, SNS 등에 나눈다. 

5. 더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6. 커뮤니티를 만들어 확산시킨다.



한국펜싱 금메달의 비결: 수파리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럽이 강세인 펜싱에서 한국선수가 금메달까지 딴 비결이 무엇일까? 그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니 다음과 같았다.


1단계:

유럽 선수들에게 배우려 했다. 상대 해 주지 않는 유럽국가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그들의 기술을 배우고 흉내 냈다.


2단계:

그러다가 그들과 똑같이에서는 그들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펜싱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팔 길이 또한 길다. 그들의 손은 기술은 절대 따라갈 수 없었다. 그들의 방식을 깨기로 했다.


3단계:

우리는 발을 이용 하기로 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스피드로 상대의 헛점을 찌르는 것이다 상대 선수가 치고 들어오면 쏜살같이 달아 나고 날아오는 칼까지 뒷걸음질로 피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일분당 스텝 수를 유럽 선수들의 두배 수준으로 높이도록 훈련 했다 이를 통해 일류가 될 수 있었다. 펜싱은 손으로 한다는 통념을 깼다. 우리는 펜싱을 발로 한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배우기 위해 찾아 온다.


 이는 동양의 마스터리 법칙인 '수파리'와 대응된다.


 수: 처음에는 스승이 가르쳐 주는 기본을 철저하게 연마하되

 파: 기존의 형식을 깨고

 리: 자신의 길을 만들어 떠나는 것


 과거에 쌓인 지식을 잘 배운다는 것은 우리 지식의 진보에 있어 엄청난 효율을 안겨 준다. 우리는 맨땅에서 시작하지 않고 뉴톤의 말대로 선배들의 어깨에서 시작하 수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 큰 위험이 있는데, 그것은 과거의 통념, 관점, 틀, 게임의 범칙에 갇힐 수 있는 위험이다. 진정한 혁신이나 도약은 기존의 방식을 철저히 배우고 따라하되 이후 이를 깨고 자신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떠나자. 그것이 고수의 길이다.



인풋보다 아웃풋

 얼마전 독서를 열심히 하는 분을 만났다. 책도 많이 읽고 독서클럽도 다니고 세미나도 적극 참여 하고 여러 뉴스 레터도 구독해서 있고 세바시 나 Ted도 열심히 보아 아는 것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으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거나 업무력을 향상 시키고 나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거나 별도 수익 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저 끝도 없이 인풋만 하고 있었다. 건강한 신진 대사란 인풋과 아웃풋을 균형에 있다.

   

...


 성과나 성공에 차이는 인풋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아웃풋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 몸에 근육도 써야 훈련 되듯이 아웃풋도 자꾸 내야 훈련이 된다. 글도 발표도 자꾸 할 수록 생각이 정리 되고 똑똑해지며 훨씬 잘하게 된다. 가장 쉬운 것은 주기적으로 쓰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바를 그냥 간략히 정리해서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쓰라. 처음부터 제대로 길게 쓰려면 무조건 실패 한다. 140 자로도 충분하다 이후 인풋을 자신의 업무나 사업에 적용하여 효과를 올린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글이든 영상이든 기록하여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 이제 점점 자기 언어와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 한다. 마지막으로 위에 것이 쌓이면 수익 창출이나 브랜드로 연결 한다.



알아듣기 쉽게 말하거나 쓰는 비결

 1. 요점이 분명해야 한다. 

요점이란 한 문장이다. 그런데 그냥 한 문장이 아니라 "나는 ~생각합니다", "나는 ~ 제안합니다"의 한 문장이다. 현상을 요약하는 것은 요점이 아니다. 내 생각이나 제안을 말하는 게 요점이다. 예를 들어, 시장조사보고면 "시장을 조사했더니 이런 트렌드가 유행입니다"는 요점이 아니다. 그러면 "그래서?, "그래서 당신 생각은?" 이에 대한 답이 요점이다.


 2.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으로 내려오되 필요시 구체적 예시를 넣는다.

항상 큰 프레임을 잡고 중간으로 이후 작은 그림으로 내려온다. 줄기 - 기지 - 잎의 순이다. 그래야 상대의 머리가 맑아진다.


3. 말이나 글이 하나의 논리적 스토리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죽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설득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토리로 연결 되어야 한다.



 모리츠 회장의 말

1. 고장난 세상에 문제를 고치는 것을 사명으로 

2. 잘 하는 한 분야에서 크게 성공 

3. 세상에 주요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 실리콘벨리 ' 벤처캐피탈의 전설' 모리츠 회장  



집중의 힘

 집중이 결정적인 성공 비결이라고 하는 Instagram CEO. 여러 가지를 그저 그런 수준으로 하기 보다는 정말 중요한 몇 가지를 획기적으로 개선 하고 차별화 해야 한다고. 해결해야 하고 집중해야 할 몇 가지 핵심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 


서비스나 솔루션을 만들 때도 가치와 원칙이 필요함을 느낌. Instagram에서는 단순함, 신속, 아름다움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 강조. 마구잡이로 이런저런 기능을 때려 넣어 만드는 솔루션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분명한 우선순위와 가치에 근거한 솔루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가치나 원칙을 만드는 것과 꾸준히 실행 하는 것은 별개다. 우리도 우리 서비스에 대해 가치와 방향을 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추구하는 가치가 담기고 공유 되고 스며들고 지속되게 하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님. 이런 회사는 훌륭한 회사임 분명.



실패의 보완보다 성공의 가속화로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흥미로운 말을 한다. 사람들이 근본 원인을 찾는 '' 라는 질문을 주로 언제 하는가를 보았는데 대부분 문제가 발생했을 , '' 라는 질문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일이 말썽 없이  돌아 가거나 사업이  되면 그냥 가만히 놔둔다. 그러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이유를 묻고 원인을 찾고 일을 해결 한다. 그러고는 다시 일이  돌아가면 손을 놓고 내버려 둔다


그런데 그는 진짜 '왜'를 물어야 할 시기는 '잘 돌아갈 때' 라고 한다. 왜 잘 돌아가고 있을까? 왜 특정 지역에서는 매출이 증가 할까? 왜 그 제품만 잘 팔릴까? 왜 고객은 그런 구매 행동을 보일까? 이를 통해 잘 돌아가는 일을 더 잘 돌아가게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에게도 적용 할 수 있다 당신이 잘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이유는? 이 부분을 더 가속화할 방안은 무엇인가?



기회 담당자

 나는 고객에게 ‘가장 큰 실적을 올려 왔던 사람이 지금 무엇을 담당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한다. 

그런데 거의 예외 없이 그런 사람들은 기존의 것을 유지하는 일이나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면 ‘기회는 누가 담당하느냐’고 묻는다. 

방치되어 있다. 

- 피터드러커



간단하게 만들기

 10배를 더 벌고 싶다면 일을 10배 간단하게 만들어라.

10배를 더 벌기 위해 10배로 노력하는 것은 너무 힘들고 불가능하다.

그보다는 지금 하는 일을 10배 더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사이토 히토리



수익이란

 수익이란 비즈니스 모델이 결정하는 것이지 능력이나 노력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효과와 효율

 스트레스가 과도한 조직은 효율을 강조하느라 효과를 잊어버린다. 

'효율'과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효과를 선택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효율을 선택한다. 예를 들면 영업사원이 할당량 목표를 팔기위해 고객 만족의 본질적 동기를 잃는 것이다. 

- 톰 드마르코 



고객을 향하는 현장

 많은 회사에서 직원들은 윗사람에게 보고할 목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윗사람은 보고를 듣고 승인하는 식의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고객을 향하는 현장에서 진행되어야 할 업무와 거리가 멀다. 

-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그 기업은 어디에 속하는가

1. 사회의 큰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돈을 벎.

2. 사회의 큰 문제를 해결하지만 돈은 못 벎.

3. 사회의 문제를 약간 해결하지만 돈을 벎.

4. 사회의 문제를 약간 해결하지만 돈을 못 벎.

5. 사회의 문제를 만들지만 돈을 벎.

6. 사회의 문제를 만들면서도 돈을 못 벎. 



주는 능력

 사업을 하면서 억만장자를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주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기업의 기업회생에 참여했다. 


망하기 직전의 회사는 주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주에게 이익을 주지 못하고, 직원에게는 자부심과 성장기회를 주지 못하며, 고객에게 탁월함을 주지 못했다. 

-데이비드 김 



위성이 아닌 빛나는 별

 '나는 위성이 아닌 빛나는 별이다.'

남들 주위를 돌면서 눈치보고 전전긍긍하며 남들이 가진 빛(인정, 사랑)을 얻어 가려는 삶을 그만둔다. 

스스로 빛나는 별로 산다. 



죽음이 있기에 삶은 Gift

 나에게 삶의 통찰을 준 첫 번째 문장. '삶은 Gain이 아니라 Gift다.' 삶의 모든 순간은 그자체가 'Gift'다. 그걸 쌓아서 나중에 무언가를 이루려는 게 아니다. 


성취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삶이 아니라, 지금 순간순간을 선물로 여기면서 사는 게 삶이다. 왜냐하면 죽음이 언제 우리를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즐기고, 맛보고, 사랑하고, 웃고, 기뻐하고, 용서하고, 자유롭고, 관대하게 살아야 한다.

 

 또 하나의 문장, '내일 죽는다고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게 살라. 동시에 내일 죽지 않는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게 살아라.' 자신이 내일 죽을 것임을 인식하며 '지금 이 순간'을 집중하는 동시에,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원대한 목표를 가지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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