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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희철 Nov 01. 2023

불황에도 성장하는 동력, 이제는 콘텐츠입니다.

EO 플래닛 부스트 웨비나의 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마르는 시기, 제품/세일즈 중심 성장이 부딪힌 한계

"좋은 제품은 알아서 세일즈를 해준다" 라는 믿음


비즈니스 성장의 두 축을 1) 제품(Product)과 2) 세일즈(Sales)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비즈니스는 “제품 중심 성장이야.” 하자면 PLG(P~ Led Growth)로, 세일즈 중심이라면 SLG(P~ Led Growth)라고 부르고는 하죠. 사실 너무 상식적이어서 두 축 위에 다른 것이 있다는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돈이 넘치도록 잘 돌았고 “둘 중 하나만 잘하면 매우~ 잘 성장했으니까”요. (feat.글로벌 금융위기부터 판데믹까지 이어진 역대급 유동성 공급을 곁들인)


지난 10년 그야말로 미친듯이 돈을 풀었습니다.(출처 - CME group)


하지만 열심히 도는 성장의 플라이 휠이 예전만큼 돌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세일즈 두 축이 모두 삐걱거리고 있거든요.


1)제품 중심 : 엔지니어가 비싸지고, 부족해서 개발이 느려짐. 고객도 기능 업데이트에 지갑을 잘 열지 않음.
2)세일즈 중심 : 잠재고객(lead)의 발굴과 최종 전환까지 난이도가 대폭 상승.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근원적 요인은 ‘불황’ 때문입니다.


불황기 기업은 긴축합니다. 예산을 아끼고, 하나를 사더라도 더 꼼꼼히 따집니다. 고객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세일즈 미팅이나 마케팅 전환 행위에 응하지 않습니다.만드는 관점에서는 제품도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면 업데이트가 느려집니다.(엔지니어 파워를 아껴야 합니다.) 악순환입니다. 만드는 속도도 느린데, 만들어도 이전보다 덜 팔립니다.


그래서 답이 뭐냐구요?

▶ 플라이 휠에 제품, 세일즈에 더해 ‘콘텐츠’를 추가하세요.  

 ‘콘텐츠 주도 성장 CLG : Contents Led Growth’를 고려해야할 때입니다. 기업도 개인도 모두요. (좋은 제품은 당연하고요)

▶ 좋은 콘텐츠는 고객과 기업이 인지하고, 신뢰하기 까지 만드는 시간과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여줍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 잠재 고객에게 재밌거나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 재미는 말그대로 재미있으면 됩니다.

▶ 유익은 커리어 성장, 돈 버는 법 등 다양하겠죠.

이렇게 꾸준히 만들면 됩니다.


막막하다구요?

EO에서 이번에 콘텐츠 주도 성장(CLG)을 위한 재미있는 웨비나를 준비했습니다.

정말 충실하고 좋은, 실험적인 기획인데요. (판을 짜고 좋은 제안해주신 JIYOON KIM 님께 감사드립니다.)

▶ 신청하기 -  https://bit.ly/3sa5Tlk

다음 내용을 전합니다.

정말 전환이 어려운 산업, 분야에서 콘텐츠로 고객을 만드는 방법(토스 페이먼츠, 래치드)

최소 리소스로 콘텐츠로 본업 성장+ 퍼스널 브랜딩 + 네트워크 구축하기(채널톡 BD인 저, 기묘한 님)

특별히 권합니다.

제품P & 세일즈S & 콘텐츠C, ‘PSC의 플라이휠’을 만들고 싶은 기업 리더 및 담당자

'최소 리소스'로 본업과 퍼스널 브랜딩을 모두 잘해내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 신청하기 -  https://bit.ly/3sa5Tlk

일시 : 231109(목) ~ 231110(금) 8시 ~ 9시 30분


본 웨비나에 신청해주신 분들은 연말 있을 bizdevKR 사업개발 시니어 오프라인 밋업 시 5천원 할인을 해드리겠습니다 :)

(추후 bizdevKR 블로그 내 채널톡으로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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