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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별별 기록

드라마_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2

by 유진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2 / 일본 NHK 편성

원작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_ 유자키 사카오미 / 연재중]


이 작품의 또다른 힐링 포인트는 실수를 한 사람이, 그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해 나간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카스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밥을 적게 주었던 식당 주인이, 카스가의 "원래대로 주세요." 라는 요청에 실수를 깨닫고 메뉴판에 밥 제공을 소, 중, 대로 나누어서 손님에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처럼 말입니다.

현실에서는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조차 만나기 쉽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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