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민 NIRVANA Mar 31. 2018

이시이 유카리 양자리 주간운세

4월 2일부터 4월 8일

진자는 아무리 전후 좌우로 흔들려도 
결국 연결되어있는 기둥의 곁으로 돌아갑니다. 
"축이 장악하고있다"는 것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무리 흔들리고 움직였다해도, 
최종적으로는 '제대로' 동일한 (혹은 정해진) 
장소로 돌아온다는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에, 양자리인 당신은 
자신 안에 있는 그 "축"이 아주 확실하다는 것을 
다양한 형태로 실감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이것, 저것 고민도 하며 뭔가를 바꾸려는 시도도 
결과적으로는 그 동일한 (정해진) 장소로  
돌아가게 되는 것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내 안의 기둥이나 축이 얼마나 견고하고 강력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런 기둥이나 축이라고해도 
생활이나, 인생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고민 고민하면서 
"여기 이것만은 확실하다"라고 
하나, 하나, 선택한 것들이 재료가 되어
그 기둥이나 축이 완성되어가는 것입니다. 
어딘가에서 빌려온 것이라면 그 축과 기둥은 
외형이 훌륭하더라도 곧 쓰러져 버립니다. 
스스로 만들어 왔기에,
분명히 지금의 당신 승부와 야망을 지탱해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목표를 향해 달리고있다는 든든함(혹은 확신)을
이번 주에 당신은 생활 곳곳에서 실감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이시이 유카리 주간 양자리운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