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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Jan 21. 2024

Krea의 실사화 능력

 사진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코레아(Korea)가 아니다.

  "실시간" 이미지 생성 서비스 <크레아(Krea)>에는 이미지 해상도 늘이기/개선(Upscale & Enhance) 기능이 있다. 요즘 AI의 이미지 화질을 높여주는 기능(upscaling)은 단순히 원본 이미지의 해상도만 늘려주는 게 아니라, 이미지 자체의 품질도 개선해 준다. 더 나아가서 원본과는 다른 장르의 이미지까지 만들어 낸다.


https://krea.ai


아래 자동차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두 번째 이미지는 원본보다 더 "선명해졌다". 

선명하지만 다르다. <크레아>는 해상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원본 따라잡기가 AI의 숙제이긴 하지만.



브루투스, 블루투스, 브로콜리, 가 아니라

"일러스트, 너마저도!"


[실시간 생성 기능]과 [해상도 늘이기], [이미지 개선 기능]을 조합하면 웬만한 그림은 "디테일 일러스트" 아니면 "극사실화"로 변모한다. 원본 그 자체도 더 말할 나위 없이 훌륭한데 말이다.


이미지를 감상해 보자.
























생뚱맞지만, 모든 이미지는 허상이다.

도저히 따라 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미지를 단 몇 분만에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지만, 말할 수 없는 공허감을 느끼는 이유... 이미지의 정체성 때문일까, 아니면 너무 쉽게 만들어 내기 때문일까?


둘 다겠지.


▨ 미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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