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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mmii Aug 24. 2017

I am an INTP

신기방기 재밌는 MBTI, INTP 유형 집중탐구

얼마 전 회사에서 MBTI 검사를 했고, 결과가 INTP로 나왔다. 얼추 내 성향이 맞는 것 같았다. 워크샵에서 나처럼 INTP가 나온 이들끼리 모여 활동을 했는데 이들을 보니 뭔가 공통점이 보여 신기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해석을 찾았는데 해석도 가지가지인데다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내가 보고 싶어서 쓸만한 내용만 한데 모아 보았다.


MBTI가 다 맞지도 않고, 이게 정확히 누군가를 정의할 수는 없다. 테스트 자체의 신뢰도에 대한 말도 많다. 원래 이런 테스트로 사람을 범주화해서 정의내리는 것이 위험한 발상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큰 의미 두지 않고 보는 중이다. 재미로 보다가 소오름이 돋을 정도로 나의 성향을 잘 설명해 준다고 느끼기도 하지만.(소오름 돋는 부분은 밑줄)


보고 넘길 건 넘기고, 개선하거나 적용해 보면 좋겠다 싶은 건 흡수하자.



INTP 닉네임

논리적인 사색가 / 아이디어 뱅크



특징 (출처 1)

(출처는 모두 하단에 명시)

조용하고 과묵하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는 말을 잘한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보다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으며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 비평을 잘한다. 일의 원리와 인과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실체보다는 실체가 안고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관심이 많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파티 혹은 잡담 등에 별로 관심이 없다.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 그들은 보통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나누는 소수의 가까운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있다. 때로 어떤 아이디어에 몰입하여 주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일을 모를 때가 많다. 그들의 주된 관심은 현재 명확하고, 이미 알려진 것을 넘어선 가능성을 보는 것에 있다. 그들은 빨리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의 직관은 그들의 통찰력, 연구심, 지적인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들은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시도해 보는데 관심이 많으나 그 해결책을 실제 적용해 보려고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직관의 지원을 받는 내향적 사고형

INTP는 학자, 이론가, 그리고 과학, 수학, 경제 및 철학 분야에서 추상적인 사상가들에 적합하다. 이들은 모든 유형들 중에서 아마도 지적으로 가장 심오한 자들일 것이다. 직관은 사고기능으로써만 도달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욱 깊은 통찰을 하게 해준다. 직관은 직관력을 가진 이들에게 지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주며, 재빨리 이해하고, 문제들과 관련해서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지게 하며, 논리적으로는 그렇게 짧은 시간에 떠올릴 수 없는 가능성들까지도 일순간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좋지 않은 면으로는, 삶의 여정에서 이 유형들이 적응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에 박힌 일상을 힘겨워 한다.  

그러므로 INTP형의 사람들은 특히 연구와 새로운 이론을 밝혀내는데 적응을 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자기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보다 문제를 분석하고 그리고 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원칙을 세우고 이론을 전개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오로지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증빙이나 실례로서 사실들만을 평가할 뿐, 그들 자신들을 위해서는 절대로 사실들을 내세우지 않는다.


특징 (출처 2)

사색가형은 전체 인구의 3% 정도를 차지하는 꽤 흔치 않은 성격 유형으로, 이는 그들 자신도 매우 반기는 일이다. 왜냐하면, 사색가형 사람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들이 또 없기 때문이다. 이 유형의 사람은 그들이 가진 독창성과 창의력,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관점과 왕성한 지적 호기심에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보통 철학자나 사색가, 혹은 몽상에 빠진 천재 교수로도 많이 알려진 이들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과학적 발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들은 사건이나 사물의 어떠한 일련의 연속성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들의 언행에 불일치되는 부분을 집어내 트집 잡는 것을 즐기는데(이건 완전 나 ^^), 이는 거의 취미 수준에 가까울 정도이다. 때문에 이들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이들의 얘기를 곧이곧대로 듣지 말고 잘 새겨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들이 솔직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직 채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생각이나 이론에 대하여 얘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상대방을 실질적인 대화 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나 이론을 펴기 위한 하나의 대상으로 여긴다.

이런저런 몽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이들은 한시도 쉼 없이 생각에 몰두한다. 심지어는 아침에 눈을 뜰 때조차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아이디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머릿속에서 끊임없는 벌어지는 논쟁과 생각으로 수심에 가득 차 보이거나 혼자 동떨어져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들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 혹은 친밀한 관계의 이들과 있을 때면 편안하고 밝은 모습을 보인다. 이와 대조적으로 낯선 이들과 있을 때는 극도로 수줍어하며, 만일 이들이 논리적으로 내린 결론이나 이론이 상대방으로부터 비판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면 가벼운 농담에도 호전적인 태세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나 흥분된 상태에서 이야기할 때에는 대화에 일관성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가장 최근 정립한 이론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일련의 논리적 연결 고리를 모두 설명하려 들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한 상대방이 그들의 논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음에도 쉽게 풀어 설명하거나 하지 않은 채 대화를 다른 주제로 옮기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다른 이의 감정 섞인 불평이나 불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친구들은 그들에게서 어떠한 정서적인 위로나 위안을 받지 못한다. 더욱이 사색가형 사람은 근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는 감성적인 성향의 사람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남들의 시시콜콜한 푸념이나 하소연은 정말 못듣는다). 이러한 이들의 성향은 나아가 저녁 모임 계획이나 결혼 준비와 같은 기타 사회적 만남이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지나치리만치 독창성과 효율적인 결과를 좇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한 가지 장애물은 계속해서 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색가형 사람은 혹 자신이 중요한 퍼즐 조각을 놓친 것은 아닌지, 혹 이로 인해 자신이 정체되거나 그들의 지식이 아직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은 무형의 세계에서 길을 잃는 것은 아닌지를 걱정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이론을 끊임없이 재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하는 것이 이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 하지만 그것이 크든 작든, 이들이 가진 지적 능력에서 말미암은 이들의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에 큰 가치를 가져온다.



특징 (출처 3)

INTP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고(생각하는)모드'로 있다. 사물의 연계성인, 특징들을 주의깊게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욱 깊숙이 내부로, 내적세계로 들어가버린다.

INTP가 가끔 내적세계에서 나올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토론, 논쟁을 할 때이다. 여기서는 외향적 직관이 크게 작용해서 상대의 약점이나 모순점을 비꼬아버린다. 그래서 INTP는 토론이나 이야기를 할때 매우 사적이고 논쟁적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 외향적 직관이 있기 때문에 INTP는 모든 상황에서 농담을 만들어낸다. INTP의 농담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회나 상황의 모순점을 정확히 집어낸다.

4차기능인 외향적 감각은 INTP의 열등 기능이다.
INTP는 느끼는 감정마저 생각으로 알아내려 한다. 슬픈 영화를 보면 오히려 코웃음을 치며 슬픈 분위기를 유도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를 경멸한다.(그런데 눈물 콧물 흘리면서 엄청 울고있다. 눈물이 무지 많아서 ^^;)
INTP는 가끔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화를 내는데, 열등기능인 외향적 감정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INTP의 감정은 매우 미발달되어 있어 때로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INTP는 이런 미지의 영역(감정)을 매우 두려워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감정을 자연스럽게 다스릴 수 있게 된다.

INTP는 규제를 싫어하고 자유를 추구하기 때문에 현 교육이나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어 곧잘 아웃사이더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는 주변과 타협하기보다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유형에 비해 매우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광범위한 관심분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INTP가 주로 끌리는 것은 미지의 세계로써 실제 존재하는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집중하는 면모를 보인다.  그 외에도 함부로 규정할 수 없을만큼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어느정도 분석이 완성되면 흥미를 급속히 잃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이 전문성의 결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성장기) INTP는 주변상황에 좀처럼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사고체계에 들어오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에서는 깊이 있는 지식까지 스스로 알아가고 그런 과정에서 기쁨을 느낀다. 간섭을 싫어하는 이들은 공부를 잘하다가도 부모님의 공부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잘하고 있던 책을 덮어 버린다. 이들은 독립심이 강하며 누군가가 자신의 세계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성장기)INTP는 단순하고 솔직하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자신보다 뒤떨어지는 친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잘난척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무리에서 INTP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아 외톨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무리에서 자신의 위치나 친구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문제삼지 않는다.(잘나지 않아서 다행히 나보다 뒤떨어지는 이들이 많지 않았음 ^^;;)

(성장기)INTP는 자기 중심적이지만 솔직하고 단순해서 타인의 이목에 신경 쓰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며, 쉽게 즐거움과 슬픔에 빠진다. 이들은 의외로 자신이 부당한 대접을 받은 곳에서는 말로써 따지기보다는 표정이나 무시하는 듯한 행동으로 자신의 기분을 나타내며 타인의 생각을 절대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이들이 참을성이 극에 달하면 가끔 폭발하듯이 화를 내서 주변을 놀라게도 만든다.

만약 INTP형들이 그들의 3차기능인 감각기능을 개발하지 않으면 그들은 세계에 대해서 너무도 제한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러면 그들의 사고기능은 진공상태에서 완성되어서 아이디어가 절대로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외부세계와의 관계가 부족하게 되면 그들은 정확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만 지나친 이론에 치우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되어버릴 때가 있다. 만약 그들이 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타인을 이해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

INTP들은 그들의 논리적 사고기능에 너무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과 다른 삶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를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쉽다. 그들은 단지 관심을 가지기는 논리적이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어떤 것을 중요하지 않다고 결정해 버리기도 한다. 만약 INTP형들이 열등기능인 '감정기능'을 지속적으로 소홀이 취급할 때 그것은 내적인 압박요인으로 남게된다.



특징 (출처 4)

그들의 철학적인 탐색에서 가끔 벗어나 INTP는 ENTP와 같이 기발하고 위트가 넘치고 매력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외향직관과 외향 감정 때문에 그들은 어떤 매력적인 면과 접근이 가능한 면, 친화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들이 관심있는 것에 대해 대화할 때 그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재하는 사람이 된다. 그들이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면적이고 넓은 범위의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관심이 없으면 그들은 잡담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빠르게 그 대화를 다른 방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찾기도 한다. 그들은 보다 진실하고 개인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일상사를 대화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아무말이나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들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동기나 관심, 패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INTP에게 인간의 본성 (Fe)에 대한 이론(Ti-Ne)를 다듬을 수 있게 해준다.

다른 내향 주의자와 마찬가지로 INTP는 불안하고 자신을 신경쓰는 유형이 될 수 있다. 이는 어떤 불안한 습관이나 그러한 신호를 그들이 편안하지 않을 때 보이게 한다. 그들은 눈을 직접 마주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렇게 하면 생각 등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INTP는 종종 그들의 외향 직관 때문에 안정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INTP는 종종 그들의 주요 성격 요소들을 숨기는데 이는 그들의 이지적이고 합리적인 면이다. 그리고 이는 INTP가 스스로에게 허용한 사람들에게 그 면모를 보이는 것을 허락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로 INTP의 세계를 글과 같은 것으로 많이 접한다. 이는 INTP가 왜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데 이는 그들이 자신을 보다 더 정교하고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합리적인 측면이나 외향 직관의 면을 자유롭게 보여주기를 꺼려 하는데 이 때문에 INTP의 진정한 지식의 수준이나 경쟁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띄이지 않게 한다. 이는 특히 직장에서 흔한데 그들은 조직화된 삶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거나 괴짜로 보여지기도 한다. INTP는 이 때문에 만족스러운 직업을 찾기를 얻는데 고군분투하며 이른 종종 프리랜서나 기업가로서 활동을 할 때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되기도 한다.

주기능 : 내향사고 (Ti)

내향사고는 논리의 사용과 주어진 상황, 시스템, 문제들을 이해하는데 사용된다. INTP는 그들의 Ti를 구조를 가져오고 그들의 내면의 세계에 질서를 찾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는 그들에게 큰 내적인 통제를 가져다 준다. 내부적으로 INTP는 스스로 잘 훈련되어 있고 그들의 생각과 삶들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그 기능을 활용한다. 그들의 훈련되 Ti는 INTP과 많은 목표나 도전들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한다. 그들의 도전은 육체적인 것이 될수도 있고 (예를 들어 건강이나 좋은 몸을 가지는 것을 성취하는 것) 지적이거나 실용적이거나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것(스스로를 깨닫는것에 이르는 것) 일 수도 있다. 그들의 발전의 마지막에 대인관계적인 것도 포함이 될 수 있다. (관계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나 사랑의 기술을 습득하는 것 등) 그들의 개인적인 도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INTP는 그들자신에게 역할을 부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외향 직관이 망설이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 규칙들을 어기거나 잘못 사용하기도 한다.

INTP는 종종 논리적인 결함이나 불일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낸다.(쉽고 빠르게 찾는지는 모르겠고 찾는걸 좋아는 함) 무엇이 진실이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이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무엇이 진실인가를 식별하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일을 덜 하게 한다. 그들은 특이 사항을 식별하고 제기된 설명들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대처할 시나리오들을 생각한다. 그들이 이론의 예외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론을 빠르게 던져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기도 한다.

부기능 : 외향직관(Ne)

INTP는 외향 직관 (Ne)를 그들의 부가기능으로 활용한다. 외향 직관은 수용적이거나 또는 표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들의 Ne 측면이 구술적으로 표혈될 때 이는 마치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이 말하는 것이 어떤 요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한 아이디어에서 다음 아이디어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아이디어가 내부적으로 논리적이고 상황에 맞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INTP는 갑자기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Ne를 통해 말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의 수용적인 면에서 Ne는 INTP가 정보를 모으도록 한다. Ne는 감각적인 정보를 Se가 하는 것처럼 모으는 것이라기 보다는 감각적인 데이터를 넘어 정보를 모으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INTP에게 숨겨진 패턴이나 가능성 그리고 기회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들의 Ne는 지속적으로 관계와 패턴을 찾으며 사실과 아이디어 그리고 경험들을 탐색한다. INTP는 보통 그들의 감각적인 Ne를 독서나 리서치 그리고 대화에 활용한다. 그들은 질문을 하는 것을 즐기며 그것을 통해 인사이트나 지식을 다른 것들로부터 얻는다. 이는 INTP는 대화를 잘하게 하게 한다.

INTP는 또한 그들의 Ne 기능을 가능성들을 촉발하는데 사용한다. 그들은 방황하는 자나 구도자가 되는 것을 즐기는데 이는 사전에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는지에 대해 모르는 상태이다.

다른 NP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Ne와 애증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Ne가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해주고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 다는 것을 알고 좋아한다. 그러나 Ne와 함께 사는 것은 다소 도전적이기도 하다. 한가지 예를 들면 INTP가 어떤 확고한 결론들이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렵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결정에 만족할 무렵에 그들의 외향직관이 나서 다시 의심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고 하는 INTP에게 있어 어떤 영향을 끼친다. 그들은 낙담하거나 쉴틈없는 기분을 느끼거나 그들이 자신이 찾는 것을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그들은 어떤 것에 있어 충분한 양의 진보가 없으면 실망하게 된다.

3차기능 : 내향감각 (Si)

Ne와 다르게 INTP의 3차 기능인 내향 감각(Si)은 보수적이다. 이는 과거의 경험들이나 과거를 바라보게 한다. 반복되던 일들, 친숙한 그리고 예측가능한 일들이다. Si는 INTP가 굉장히 반복적으로 같은 종류의 식사를 하게 하기도 하는데 이는 ‘먹기 위해 사는 것’보다 ‘살기 위해 먹는 것’을 의미한다. Si는 음식에만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세계에 대한 존중을 하게도 한다. 그들은 쓰는 사람이기 보다는 아끼는 사람이며 과도한 소비를 불필요하게 본다.(응? 아닌거같은데..)

다른 Si 타입과 마찬가지로 INTP는 감소된 육체적 즐거움에 대한 필요만을 가지고 있다. 호화로운 환경이나 물질적인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음속 깊이 미니멀리스트이다. 그들은 물리적인 환경에 대해 덜 신경쓴다.(맞는거 같긴 한데 내 방, 내 책상은 미니멀리즘과 거리가 멀다. 그 외에 대해선 물리적인 환경에 대해 덜 신경 안쓰는거 맞다.)

Si의 종종 간과되는 역할은 바로 내부의 몸의 감각이다. 몸은 내부에서 실험하고 느끼게 된다. 아마 다른 기능들보다 이는 보다 기본적이고 가공되지 않은 ‘존재’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는 생각이나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동양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전통들은 이러한 면을 탐색하는데 서구보다 더 많은 일을 하였다. 요가나 태극권 그리고 다양한 긴장 이완 기법들을 포함한다. INTP는 이러한 Si의 측면을 탐험하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고 큰 기쁨이나 효용을 얻을 확률이 크다. 이는 몸을 자각하여 휴식이나 불안을 조절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오. 요가 시작한 이래로 매니악이 되어버렸는데 ㅎ 신기하다. 이유도 맞는 것 같다.)

열등기능 : 외향감정(Fe)

열등기능은 가장 덜 알려지고 가장 덜 강조되어지는 부분이다.

조화 vs 돕기

INTP는 외향 감정을 열등기능으로 사용한다. 이는 열등 기능이기 때문에 FJ유형보다 종종 더 예민하거나 덜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INTP는 감정적인 상황 (갈등이나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에 있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한다.

그들의 Fe는 외부의 조화를 이루는 것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INTP는 그들의 판단을 고정되어 있지 않은 다른 것들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꺼린다. INTP는 어쩌면 인간의 짝을 짓는 습관은 단지 진화적인 압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하고 싶을 수도 있.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이론에 공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표현하는 것을 꺼린다.

그들이 평화주의자로 기능하고 있다고 할지라고 그들은 다른 이들을 직접적이고 손을 사용해서 돕는 것에 느리게 반응한다. 그들의 발전의 초기 단계에 대부분은 커뮤니티를 돕는 것을 피하거나 다른 이들을 돕는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을 피한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 있을 때 그렇다. 만약 너무 많은 외부적인 압력이나 요구사항이 있다면 INTP의 의지는 더욱 더 약해질 것이다.

외부의 판단을 유보하는 것

INTP는 그들이 외부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을 꺼려할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이 실제보다 덜 지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자기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은 타인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두려움이나 불안정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이는 그러므로 INTP가 자신을 단호하게 주장하는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INTJ는 반대로 그들의 외향사고(Te) 기능이 부기능이기 때문에 이러한 면에서 문제를 겪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자신을 직접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INTP는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없이 갑작스러운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른 이들은 INTP가 그러한 면에 대해서 왜 충분이 먼저 토론하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INTP는 아마 행동의 수동 공격적인 형태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있다거나 하는 형태로 그들이 지배적인 기대에 저항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계몽하려는 욕구

FJ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지식이나 지혜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는 세상을 더욱 밝게 만들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보아왔듯 그들의 판단을 표현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데 그들은 아이디어를 외향직관 기능을 활용하여 교환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INTP는 가르치는 일에 덜 적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은 예외이다.) 그리고 그들의 지혜를 쓰기같은 덜 직접적인 것으로 공유하는 것을 선호한다.

지지나 인정에 대한 욕구

Fe는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성공적인 연결이 이루어졌을 때 이는 지지나 가치를 인정받거나 이해를 받으려는 욕구로 나타난다. INTP가 다른 이들의 감정을 잘 읽거나 적합한 사회적인 반응을 인지하는데 유능하다고 해도 그들은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말 그대로 느끼지는 않는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해도 그들의 Fe는 여전히 인정이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핸 욕구를 가진다. 이는 FJ가 사람들과 관련이 되어있을 때 주도적으로 받는것과 연관이 있다. 이러한 지지에 대한 필요성은 INTP가 Fe 기능을 통해 사람들의 인정을 얻으려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INTP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들은 적어도 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Ti 기능을 통해 독립적이려고 한다. 그들은 목표가 잘 이루어 지고 있으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이 너무나도 완벽하게 고립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들은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시 접촉하려는 면을 촉발시킨다. 그런데 만약 독립성이 과도하게 침해된다면 그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줄이는 싸이클에 들어가기도 한다. (소오름)

파악하기 감정들

그들의 Fe 열등기능에도 불구하고 INTP는 감정이 없는 로봇이 아니다.

이전에 이야기 했듯 INTP는 주어진 상황에 어떤 감정이 적절한지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다. 그들은 그 표현에 있어서 어설프거나 기계적이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그들의 연애 상대에게 어려운 면인데 예를 들어 FJ 타입은 감정적인 교감을 원하기 때문에 그렇다. 반면에 INTP는 파트너와 멀어질 때 감한 감정을 표현하기를 원할 수 있는데 이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어려워할 수도 있다.

많은 INTP에게 있어 Fe는 순진하거나 아이와 같다. 이는 INTP를 첫눈에 사랑에 반하는 상황 같은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은 감정(F) 타입에게 구애를 받기도 하는데 그들은 그들의 논리적인 통상적인 채널을 우회하여 INTP의 덜 인식적인 Fe에 호소하기 때문이다.

INTP가 적절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어려워하는 반면에 그들은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그것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INTP는 힘든 상황을 겪고도 다시 빠르게 원상 복귀를 하는 경향이 있어 다른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실제로 그런 것 같다. 남들의 기준에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나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특성

· 행동하기보다 책을 통해서 배운다.(책 중독)

   ㄴ 나는 행동판데.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걸 혐오한다. 책을 통해 원하는 지식을 배우려는 건 맞다.

       최근에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많은 걸 느꼈고, 심리학이나 나에 대해 고민스러울 땐 관련 책을 읽고,

       문학 독서를 가장 좋아하는데 어쩔 땐 러시아 문호에 빠지고 어쩔 땐 SF에 빠지는 등 관심 주기에 따라

       읽는 책도 달라진다. 약간 활자중독도 있는 것 같다.

· 정서표현이 별로 없어 친해지기 전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 지나치게 지적이고 추상적이며 설명이 너무 이론적이다.

   ㄴ 그 어떤 짜투리시간도 쓸데없는 것에 낭비하는 걸 싫어한다. 팟캐스트도 절대로 천박한 사람들이 나누는

       '영양가 없는' 잡담은 듣지 않는데. (공포장르 제외)

· 황당무개한 공상을 잘 한다.

   ㄴ 불가능한 상황을 머릿속으로 전개시켜 행복해 할 때가 종종 있는 것 같다.

·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ㄴ 내가 궁금한 특성을 가진 사람 외에는 정말로, 남에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예로 회사 메신저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바로 본론만 말했으면 싶지

       시시콜콜한 안부는 너무 불필요하게 느껴지고, 궁금하지도 않다.

       남의 일상의 디테일한 부분도 정말 안궁금하다.

· 조직이나 단계, 계통 등에 약하다.

   ㄴ 원래 반항심이 좀 있기도 하고, 비효율적인 관료주의적 절차, 방식은 견딜 수가 없다.

· 드라마, 한국영화는 잘 안 본다.

   ㄴ 한국드라마, 한국영화, 한국음악은 거의 잘 안보고 안듣는다.

       아무튼 같잖은 연예인들이 나오는 '영양가 없는' 그리고 '비논리적인' 것들은 보기가 싫다.

       거의 외국드라마를 보는데, 이것도 특정 수준 이상의 격이 있거나 관심 있는 장르, 분위기만

       선호한다.

· 뻔한 이야기나 서론이 긴 것은 참기 힘들다.

   ㄴ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렇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진부한 얘기를 해대는데,

        정말 견디기 힘들다.

·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은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ㄴ 전자는 동의하는데 후자는.. 꼭 그렇지 않다. 나도 나의 모순과 단점을 잘 알고 있다.(ㅋㅋ)

·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잊어버린다.

   ㄴ 일본어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서 중간중간에 회화연습을 하는데 다른 학생들 이름을 왜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외우지도 않고 매번 물어본다. 언젠가부터 오래가지 못할 인연은 일찌감치 신경
       안쓰기로 했는데, 그래서 더 이러는 건지도.

· 머릿속에 있다가 막판에 후다닥 일 처리를 한다.

   ㄴ 자주.. 막판에 하는 습관 때문에 피본 적도 좀 있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있는 일은 대부분 끝을 본다.

· 남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악세사리 등에 관심이 없다.

   ㄴ 부질없는 유행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편이고, 게다가 연예인은 일반적으로 싫어한다.

· 잡담모임 후에는 허무감을 느낀다.

   ㄴ 완전. 보통 잡담자리를 많이 갖지도 않지만, 어쩔수없이 하건 재미나게 하건, 아무튼 꼭 후에는

       허무하더라. 남는 것도 없고 기만 잔뜩 빨린 느낌.

· 지적으로 호기심과 참을성이 많다.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ㄴ 완전. 학생때는 이런 생각 한 적도 없고, 그냥 한마디로 속이 빈 인형처럼 살았는데, 머리가 자라고 나니

       무언가를 새로 배우고 인생을 건설적으로 사는 게 좋아졌다.

· 객관적이고 자기분석적이다.

· 양육자는 개방적이고 비지시적일 수 있다.

· 독립심과 자유로움을 추구한다.

· 컴퓨터를 다루는 것이 뛰어나다.
· 혼자 하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 장기나 바둑과 같이 전략을 짜고 기술이 필요한 게임을 좋아한다.
· 어떤 팀이나 그룹에 들어가려고 애쓰지 않는다.
·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과 별로 공유하지 않는다.
· 말 많이 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ㄴ 말을 많이 한 후에는 기분이 이상해진다. 친한 친구와 만나도 대화거리가 떨어지면 일부러 말도 안되는

       말을 지껄이게 되는데, 이런 날은 그냥 기분이 안 좋다. 입도 아프고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한 느낌



주의하고 개발할 점

· 구체적인 현재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감 있는 간단한 표현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와 개인적 관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지나치게 추상적이므로 비현실적일 수가 있다.

· 지나치게 지적이어서 설명이 너무 이론적일 수 있다.

   ㄴ 어떤 현상에 대해 설명할 때 그 설명은 당연히 논리적이고 이론적이어야 하지 않나? 얼마 전 학원에서

        한국은 왜 동거를 나쁘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하다가 '책임감'이 원인으로 나왔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릴.. 그건 감정적인 원인이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을 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지. 무식쟁이들의

        아무소리 파티도 아니고. 이런건 솔직히 용납하기 힘들다.

· 팀워크와 조화를 회생하면서 사소한 불일치에 집착한다.

·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대인관계에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 팀으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필요가 있다.

· 생각보다 종이에 적어보고 정리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ㄴ 이미 쓰고 기록하는 게 완전 생활이라.



잠재적인 문제

·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습관에 빠진다.

· INTP와 다르게 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을 거부한다.

· 다른 이를 극도로 신랄하고 모욕적으로 대한다.

   ㄴ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 ^^; 실제로 이럴 때 많다.

· 사회에서 고립된다.

· 가까운 사이에서 어느정도 기대 되거나 요구되는 의사소통방법을 전혀 모른다. 만약 그들이 감정적 유대를

   위해 적절히 말하거나 행동하는 방법을 안다해도, 그러한 행동의 가치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표현하는

   방식에 너무나도 취약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행동할 생각 자체를 포기해버린다.

· 만약 편안한 정도를 벗어나서 형성되는 헌신이나 감정적 유대를 강요하면, 이 관계 전체를 거부할 것이다.

· 스트레스 상황에서, 그 상황에 맞지 않는 격렬한 감정을 보일 것이다.

· 단독행동. 다른 유형에 비해 매우 독립적이고 개인적이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INTP는 언제 어디에서 도태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은 집단에 동참하려는 노력을 하는게 좋다.

· 타인에 대한 태도. 자신보다 떨어진다 싶으면 무시하고, 칭찬에 인색하며, 상대방을 잘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고립화를 촉진시킨다. 그러므로 상대를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게 필요하다.

   ㄴ 이거 완전 난데?
· 독선적인 행동. 자신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증명된 사실을 납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원인과 해결책

INTP는 일에 빠지게 되고 논리를 현재의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바로 옆에 있는, 당장에 당면한, 공간적인,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논리) 자신 주위의 세계를 이해한다.

외향적 직관 사용을 무시하는 INTP는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섭고 조롱, 조소적이 되기 쉽다. 외부 세상에 대한 충분히 다양한 인식 없이는, 인간 상호관계의 원칙을 이해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과 같이 가고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의 엄청난 가치를 인식하기 어렵다.

INTP는 사회적 의식, 규칙이나 기대의 중요성을 거부하기 쉽다. 이는 INTP의 천성적 취약점이고 이것이 INTP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갈등과 문제를 일으킨다.

이들은 사회와 친밀한 행동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없다. 오히려 이들은 이러한 종류의 이해에 대한 기회를 스스로의 인생에서 줄여나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INTP들은 매우 가까운 개인 관계들을 불안해 하면서 피하고,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상황들에서 스스로 애매모호하고 덜 중요하다고 느낀다. 극단적인 경우에, 그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완전히 끊어버린다. 그들은 모두를 싫어하는 경향을 가지고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목적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는 경향을 가진다. 대부분의 INTP들은 사람들과 상대하는 동안의 날들은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기분 좋지 않은 날이 매일이 됐을 때 일어난다. (이부분 소오름)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INTP는 외향적 직관을 통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취급하고 다룰 필요가 있다. 자신이 편하지만은 않거나, 보통때 평소에 선택하는 상황과는 다른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INTP는 경험으로 배운다. 그러므로 INTP가 하나의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열어가는 것이다. 회피하고 도망치거나 어떤 ‘새로운 것’을 하기 원하는 경향이 사실은 하나의 알려진 기술을 단지 다른 기회로써 시도해 보는 것일 뿐이다. 개인적인 성장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으로써 당신이 해야할 일은 (진실로 객관적인 방식으로) 세계를 알아가고 그리고 당신을 세계에 맞추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지, 세계를 당신의 인생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제안

· 특정 다른 이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보라. 사랑을 잘못 표현하거나 반대되는 감정, 모순을 가지고

   다른이를 대하지 말라.

· 외향적 사고형과 친하게 지내라.(ESTJ나 ENTJ) 이들은 상대방이 반응하지 않더라도 부정적인 태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적다.

   ㄴ 그게 마음대로 되니? 게다가 16유형 명찰을 달고다녀야 될까말까.

· 당신의 세계와 경혐을 확장하는 것은 인간의 기대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확장해 줄 것이다.

   당신이 알거나 마주하는 사람의 특성 타입을 알아내는 노력을 하라.

·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의식하는 노력을 하라.

   그들의 머리나 화장(혹은 lack thereof), 옷의 조건 상태, 신발, 얼굴 표현을 의식하라.

   다른 이의 것을 당신의 모습과 비교할 필요는 없으며, 그냥 의식하거나 주목하라.

· 친구나 친척들과 대화할 때, 최소한 절반의 시간은 그들에 대해서 말하는 데 사용하라.

   상대방의 관심사들에 대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실로 이해하는 것에 집중하라. 질문을 하라.

   ㄴ 제일 하기 싫은 거.

·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하라.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각화 하고,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의 종류를 상상하는 것을 노력하라.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그냥 이것에 대해서 생각하라.

   ㄴ 이건 도움이 될 듯.

·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 필요
· 팀으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표현들

초연한, 사색하는, 고립적인, 말이 없는, 독창적인, 이론적인, 독립적인, 논리적인, 회의적인, 정확한, 분명한, 인식적인, 자율적인, 자기결정에 의한


별명

만물박사, 고집쟁이, 청개구리



출처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intp

http://ideaspace.tistory.com/entry/INTP-%EC%84%B1%EA%B2%A9%EC%9C%A0%ED%98%95-%E2%85%A1

http://blog.naver.com/yatbotday/40160316919

http://thelstream.com/en/intp-%EC%84%B1%EA%B2%A9-%EC%9C%A0%ED%98%95-%EC%84%B1%EA%B3%B5%EA%B3%BC-%EC%84%B1%EC%9E%A5-%EC%83%9D%EA%B0%81%EC%9E%90-%EC%B6%94%EA%B5%AC%EC%9E%90-%EC%99%84%EB%B2%BD-%EB%B6%84%EC%84%9D-%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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