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행일기 - 후쿠오카
하루 연차로 2박 3일 후쿠오카
주말 여행을 다녀오신 직장인
이**님의 여행일기장
그 어떤 여행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으셨다던 여행 이야기를
지금 함께 살펴볼까요?:)
직장인의 후쿠오카
주말여행(feat.연차)
이xx님 여행일기편
늦은 오후,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먹은 이치란라멘!
라멘국물의 깊은 맛은 인기를 한 번에 증명해줬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 나카스 강을 산책했다.
생각보다 야경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감상했다.
첫 날은 캐널시티의 원피스 분수쇼로 마무리~
좋아하는 캐릭터로 가득 채운 분수쇼는 신기하고 재밌었다.
둘째날, 버스 일일 투어의 첫 관광지인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소 동상 머리를 쓰담쓰담~ 내 머리야 똑똑해져라 얍!
다음은 유후인으로 이동하여 긴린코호수를 산책했다.
잔잔한 호수를 보니 직장 스트레스가 잠시 풀리는 듯 했다.
유후인에서 점심으로 영양가 넘치는 장어덮밥을 먹었다.
장어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뱃부의 가마도지옥에서 다양한 온천을 체험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따끈한 족욕이 아닐까 싶다.ㅎㅎ
일일투어를 마치고 저녁으로 모츠나베를 먹었다.
깔끔한 그 맛은 하루동안 지친 나를 위로해줬다.
어느덧 후쿠오카의 마지막날이 왔고
조용한 모모치해변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랜드마크 후쿠오카타워에서 시내 전경을 감상했다.
야경을 못 봐서 살짝 아쉬웠지만 포토존에서 인증샷은 필수!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짧았지만 그 어떤 여행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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