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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반지 Mar 18. 2024

2014년 3월 18일

얼마 전에 좋아하는 작가님을 처음으로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작가님은 글 쓰는 이들의 형편을 염려하면서,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해야지 어쩌겠어요"라고 했다. 하루의 9할을 작업에 쓴다는 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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