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행을 ‘지속가능관광’이라 부르는 이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식재료를 소비하는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파주시 장단면에서 재배된 ‘파주 평화미소’ 쌀로 밥을 짓고, 민통선에서 농사지은 더덕과 표고버섯 등을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쌉싸름한 더덕, 향긋한 표고버섯, 고소한 멸치와 고추, 김밥 재료에 빠지면 서러운 참치와 마요네즈, 우엉, 당근, 치즈, 계란 등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는 ‘DMZ숲 스페셜 김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의 여행을 ‘지속가능관광’이라 부르는 이유!
파주에 자리를 잡은 협동조합 ‘이유’가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이 관광 산업의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와 보다 깊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파주 민통선 DMZ숲, 파주 심학산 아래 자리 잡은 소동출판사와 함께 <기이한 DMZ 생태공원>을 출간한 강현아 작가!
운정에서 커뮤니티 미디어 활동을 시작한 마을기자,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난 데일리 드로잉 동아리 회원, 파주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촘촘한 관계망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우리의 여행을 ‘지속가능관광’이라 부르는 이유!
민통선 여행은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카드로 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안전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상업적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어쩌면 ‘조금 불편한 여행’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주 민통선에서 임업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애쓰는 청년 임업후계자를 응원하고, 협동조합 ‘이유’가 하려는 일에 공감하고 손을 내밀어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는 10월 11일, 18일 두 차례 DMZ숲으로 떠납니다!
‘이유 있는 여행’ 참가 신청서
https://forms.gle/2oKZ4A1XJuCcpwY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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