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패스파인더 Nov 20. 2017

스타트업 위크엔드에 보낸 손편지

여기, 열정 넘치는 당신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어요.

 



손편지를 쓰게 된 이유 


지난 주말, 부산에서 스타트업 위크엔드라는 스타트업 행사가 열렸어요.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가들이 모여 주말 54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개발까지 이루어져 창업을 준비하는 이벤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해커톤 형식 행사입니다.

부산의 스타트업 4팀이 입주해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인 패스파인더가, 또 이런 스타트업 행사에 빠질 순 없죠 *_*

이번 행사가 사무실을 찾고 있는 창업 초기 멤버들에게 부산에도 살아있는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소개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 같아 저희도 후원을 하게 됐어요!


패스파인덜 - !!!!


앞에서 말했다시피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저희 공간을 소개하는 게 이번 후원의 가장 큰 목표였어요. 

따라서 이 분들이!!! 

패스파인더를 단 하루라도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패스파인더 1일 이용권을 보내기로 했고 

그와 함께 볼펜, 투명화일, 브로셔를 같이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_*!!!!


패스파인더 1일 무료 이용권 


패스파인더 굿즈 


그리고 이에 더해 손편지도 같이 끼워서 보내기로 했어요.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는 거지만, 손편지가 있으면 조금은 더 많은 읽어보지 않을까 싶은 바람에...!


간단할 거라 생각하고 추진했는데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

두근두근하며 써서 그런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아무래도 쪼오오오금 많이 신경 쓴 글이라 그런지, 

이 글을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브런치에 글까지 올리게 됐습니닷.. (부끄) 


읽어달라! 



코워킹 스페이스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편지를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무실을 선택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그 사무실의 시설, 월세 뿐만 아니라(물론 월세가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사무실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을거예요. 






패스파인더는 열정 넘치는 당신을 위한 사무실입니다. 

당신은 어떤 공간에서 일하고 있나요?

알랭 드 보통의 행복의 건축에서는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은 달라진다”라고 합니다. 


패스파인더는 일반적인 사무실과는 달리, 모든 입주팀들이 파티션 없이 개방적인 공간에서 일하고 있어요. 

서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기도 하고, 가끔 질문이 있으면 바로 옆의 다른 팀에 찾아가 물어보기도 하고, 직군별 스터디를 열기도 하고….

단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소가 달라지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당신이 패스파인더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진 모릅니다. 

하지만 패스파인더에 입주하고 나서

2명이던 팀이 두 달만에 10명이 되고, 출시한 앱이 앱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하고, 수 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 등의 성과를 낸 걸 보면, 
아마 당신도 큰 자극을 받고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패스파인더는 당신에게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우리, 패스파인더에서 커피 한 잔 해요 :)






이 글을 읽고, 패스파인더를 하루라도 이용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혹시 그런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패스파인더 하루 이용권을 보내드릴게요 :) 

(게다가 패스파인더 커피도 무지무지 맛있어요!)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공간 정보 더 보기

패스파인더 페이스북 그룹 멤버로 참여하기(누구나 가능합니다) 

패스파인더 페이스북 페이지

작가의 이전글 길을 찾는 사람들의 공간을 꿈꾸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