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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alue Maker Feb 16. 2016

모르면 손해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의 서비스 5가지

도매에서 판매 물류까지 모두 가능하다! 우리 서로 다르지만 돕고 삽시다

"서로 몰라 돕고 돕지 못하는 두 부류의 사업자들을 위한 맞선"


 이커머스 창업자, 소상공인 등 많은 창업자분들이 작은 규모여서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를 도울수 있는 많은 스타트업이 있지만 알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이커머스 마케팅 강사이자  한 명의 창업자임과 동시에 스타트업 쪽의 창업도 준비 중인 입장을 활용하여 좋은 서비스들의 맞선을 주선하겠습니다.

항상 홍보에 부족함을 느끼는 스타트업과 작은 규모로서 힘겨운 소상공인, 이커머스 등 창업자분들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 이용해 보지는 못했으니 써보신 분들은 댓글로 추가 후기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마크 인포(상표권)


시드머니보다 상표등록비용이 더 큰  듯하다면...

출처 : markinfo.co.kr


마크 인포는 원스톱 상표 전문 O2O  서비스입니다. 상표 검색, 등록 가능성 검토, 견적, 출원(온라인) 등의 많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하시지 않더라도 절차 등 많은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를 잘 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표권 대리비용 등 한 푼이라도 아까운 분! 돈 아끼고자 중요한 상표권을 포기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엘리스(샵인 샵/물품 소싱)


물건이 없거나 팔 곳이 없다면 도움이 될 멋진 서비스


출처 : Alli-ce.com


 엘리스는 쉽게 말해 샵인 샵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이미 많은 공간들이 섭외되어 있네요 공간의 성격과 맞을 좋은 제품이 있으나 판매를 하기 힘든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위탁판매수수료와 월 임대료 개념으로 공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체적으로 비용이 나와있어 참고하시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이지만 충분히 이용할 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슬렉&잔디&트렐로(내부 커뮤니케이션)


사내 인트라넷은 이제 필요 없는 사치

출처 : trello.com


위의 서비스들은 내부적인 팀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서비스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도 충분히 좋은 시대지만 저런 프로그램들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렐로를 많이 이용해봤고 편하다고 생각해서 이미지는 트렐로입니다.(이미지 찾기가 사실 귀찮기도 했던...) 이용해본 분들 말로는 잔디는 아직 좀 불편한 부분이 있고 슬렉은 이용하기 참 좋다고 추천하네요



4. 망고 노트(의류 도소매, ERP)


의류 쇼핑몰을 한다면 편한 서비스가 될지도?

출처 : mangonote.co.kr

망고 노트에 물음표를 단 것은 다른 이유 없이 그냥 제가 써보지 못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만 들어선 참 좋은 기능을 많이 담고 있는 듯합니다. 망고 노트는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하는 서비스와 POS와 연동하여 재고와 판매관리까지 가능합니다. 매장관리 포스 없이 사업자 인증한 사업자는 무료 쇼핑몰과 POS가 생성되고 서비스를 웹, 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네요! 정말 좋은 것 중 하나는 도매 상품을 주문하면  곧바로 쇼핑몰과 POS에 바로 상품이 복사 등록되어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자동으로 준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꽤 편한 서비스 같습니다. (경험자가 만든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카카오스토리와 연동하여 상품정보를 카스에 바로 업데이트하고 주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도 있답니다. 많은 개발 역량을 갖고 있는 회사인  듯합니다. 이용해 보지 않아 얼마나 편할지는 모르겠으나 서비스만 봐서는 매우 유용!



5. 마이 창고(창고, 포장, 배송)


아마존에만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 알았나? 우리도 가능하다!


출처 : mychango.com


마이 창고는 최근 " 창고 보관부터 택배 포장까지 박스 당 990원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택배비를 제외한 금액이지만 포장, 창고, 인건비까지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히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나도 이용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은 서비스입니다. 정말로 매우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하지 않습니까? 창고비용에 인건비에 포장비까지 모두 대체할 수 있다니. 시기별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서비스 일 듯!






위의 서비스만 다 이용해도 물건 소싱에서 판매, 물류까지 모두 가능해 보인다.


나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스타트업의 분야이고 다른 한 분야는 평균 연령이 훨씬 높은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의 창업 현장이다. 

보다 보면 양쪽은 서로를 잘 모른다. 하지만 서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이 꽤 있다. 앞으로 서로가 서로를 도와 대기업에도 맞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갔으면 좋겠다. 물론 이런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 사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겠지만 변하는 서비스를 어찌 막겠는가! 


*메인 이미지 출처 : freepik.com

(여기는 스타트업 서비스는 아니지만 매우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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