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와 상관없이 이미지를 가져가다.
*본 글은 2015.06.25일에 쓰인 글입니다.
렉서스에 대해서 정확히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지 않고
단순히 일본의 고급차 브랜드 정도의
인지를 하고 있던
나의 입장에서 이 영상을 본 후
렉서스는 상당히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겼다.
심지어 약간은 스타트업과 같은
도전적인 느낌도 준다.
마케팅은 인식이라는 말이 참 와 닿았다.
실체는 있지 않지만 모두의 머릿속에 존재하고 있던 호버보드라는
인식상의 존재를 꺼내 사용한 것이 참 참신했고,
자신의 브랜드에 맞게 재구성해서
녹여내어 호버보드가 렉서스의 제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잘 표현되었다.
(실제 출시된다니 진짜 제품이 될지도~)
: "There is no such thing as impossible"
(영상 내 문구)
앞서 나감, 도전, 창조, 고급스러움(디자인)
1)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젊은 남성이
스케이트 보드에서 호버보드로 바꿔 타려는 순간.
=> 과거에서 미래(새로움)로의 도약, 도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상황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전했다.
영상 내의 문구(카피)도 상황을 복잡하지 않게
간결하게 써서 이해를 더 수월하게 해줬다.
=> 도전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무언가 대단한 것이 나올 듯한 긴장감을 심어줌
음악은 산만하지 않으면서 긴장감을 잘
이끌어준 것 같다.
호버보드에 집중을 안 할 수가 없었다.
=> 무언지 모를 궁금함, 내가 타는 듯한 효과, 타고 싶은 욕망을 자극
=> 도전에 대한 기대감 생성
실제 도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면서 호버보드를 타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본인이 타고 싶어 할 것이다.
누군가는 현대의 호버보드는 이미 렉서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진짜일 것이라고 이미 믿고 있을 것이다.
( bgm 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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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성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