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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맛있는 귤 Mar 27. 2022

휴식

게으름과 열심 사이

그저 지나가는 시간을 흘러가도록 놔두었던 때, 

큰 사건도, 대단한 일들도 없지만, 

사소한 하루들 속에 이야깃거리를 찾아내 가족들과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시간. 


다들 각자의 삶의 터전이기에 해야할 것들도 많은 하루들이고, 생활이고, 인생이지만,

그 속에서 어떻게든 나의 시간을 낼 수 있는 여유와 마음가짐이 그 시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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