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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 UX Writing Apr 19. 2021

UX라이팅, 쉽게

'이분' 소개

이분은 2가지 영역에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는 방법

글을 쓰는 도구는 종이에서 문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연필에서 키보드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방법은 문자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글 쓰는 방법을 책으로 만들어 교육하고, 숙련될 때까지 반복해서 쓰는 거죠.


정보 전달 방법

3차 정보통신 혁명이 일어날 때 통신 혁명만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검색만 하면 어떤 정보도 접근이 쉬워졌죠. 정보는 이해하는 것까지 쉬워져야 가치롭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도 이해할 수 없으면 쓸모가 없으니까요.


이분은 두 혁신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쓸 수 있도록 하자’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쉽게’를 만들었습니다.

쉽게로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회사 글쓰기’부터 바꾸고자 합니다. 쉽게는 글쓰기 체계 등이 회사 단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글을 한 팀에 검수를 받거나 두꺼운 가이드를 만들 때는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글을 회사가 정의한 간결한 문장 형태로 바꿔주고, 쉬움이나 부드러움 같은 브랜드 보이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영문 UX라이팅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이분은 글쓰기를 혁신하는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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