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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순백의 여인을 사랑하였다.
우리는
비가 내리는 날에 만나, 비가 내리는 날에 헤어졌다.
일천 팔백 스무날을 사랑하다
꼬박,
오천 사백 칠십 다섯 날을 이별하였다.
사실,
사랑한 날 보다 이별한 날이 더 많았는데
분명,
기억이나 할런지...
사랑빛눈물의 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