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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her Jo Jun 05. 2021

#21 종강하고 뭐했냐고?


2021. 5. 23 (일)


어제 만든 폭립으로 점심을 먹고 -> 산책하러 나갔는데 ㅋㅋㅋ 어제 여파로 남아있는 물건들이 꽤나 있어서 어쩌다 또한번 겟을 했다 (컵 3개 ㅋㅋㅋ)


2021. 5. 24 (월) 


대충 아침은 거하게 그릴드 치즈로 시작한다는 얘기 ㅋㅋㅋ (우리집에 에프생겼당!!!)


밥먹고 부지런히 나와서 웨스트유니온에 다녀왔다. 은행인줄 알았는데, 빅와이(BigY)라는 마트 안에 들어있는 환전소(?) 같은 곳이었다. 원래 되게 큰 은행인거 같은데, 암튼 제일 가까운 곳은 여기였다. 어제 목사님이랑 영통했는데, 목사님이 용돈 보내주셨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한화로 20만원, 그래서 나는 170달러 정도 받았다 ㅠㅠㅠㅠㅠ 목사님 덕분에 이번주 보스턴 여행가서 재밌게 놀 수 있게 되었음

썸머 에디션 하리보 귀엽당 ㅋㅋㅋ

내가 라이스페이퍼를 사온 이유? 떡볶이를 만들어먹으려고... ㅋ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이 용캐 내 열망을 알아챘는지, 최신 유행하는거라며 라이스페이퍼로 떡볶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러니 안해먹을 수가 있나! 하지만... 당뽁이를 만들던, 라이스페이퍼뽁이를 만들던... 일단 내가 가진 조미료로는 떡볶이 맛을 내긴 불가인가보다. 떡뽁이의 꿈은 버려야하는 것인가...


2021. 5. 25 (화)


지난주 장볼 때 사왔던 크림브륄레!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었음!!! 간식만큼이나 달콤한 성적의 결과!!!!!!! 대충 만점이라는 얘기!!!!!! (예쓰!!!!!!) 이번 학기는 깔끔하게 올에이로 마무리 합니다이이이잉~ ㅋㅋㅋㅋㅋ


2021. 5. 26 (수)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율피팩을 했다. 이번 학기에 얻은게 있다면... 탄 피부(?) 맨날 직사광선 받으면서 악기를 불다보니 손등이랑 얼굴이 엄청 탔다ㅋㅋㅋ 추워서 긴팔 긴바지를 입으니까 다른 곳은 하나도 안탐!!!! 이게 무슨일인고!!!!!!

내일 오게 될 세리나를 위해 베게를 빨았는데 ㅋㅋㅋ 퐁퐁해진게 귀여워서 찰칵!


2021. 5. 28 (금)


오늘은 세리나가 오는 날!!! 저희가 이번에 보스턴 여행을 짧게 하고 오기로 했거든요~! 내일 아침 일찍 떠나기 위해서, 하루 일찍 언니가 왔습니당 :) 3개월만에 재회!!! 언니 남자친구가 싸준 도시락!!! 원래는 언니'만'을 위한건데 ㅋㅋㅋ 언니가 안먹고 집으로 가져와서 같이 먹었다!!! 오메!!! 팔도 비빔장이라니 >.<


언니랑 귀여운 마켓 들려서 과일이랑 와인사고 집에 다시 돌아와서는 별탱홈쿡!!!! 월남쌈을 대접했다!!! 소고기, 비건만두, 게맛살, 새우, 아보카도, 파프리카, 오이, 상추, 피넛버터소스로 대충 완벽했다(?)는 ㅋㅋㅋㅋ 저녁식사!!!! 이정도는 먹어줘야 여행 준비를 한거 아닐까요? :)

https://www.youtube.com/watch?v=tkD-edsQX78&t=38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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