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난간을 대하는 자세

-인생의 난간을 정복할 것인가

굴곡진 계곡, 비탈진 언덕과 같은

위험한 장소에는 우리는 난간을 설치하고 그곳을 안전 제대로 만든다.

난간을 만드는 사람은 그곳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함일까

정복하기 위함일까

난간을 사용하는 우리는 그곳을 안전 제대로 느낄까

또 다른 위험으로 느낄까

난간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예방하는 목적이기도 하지만,

안전지대로 잘 못 전해지는 것과 같이

모순적으로 안전불감증을 만들어 화를 입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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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어떠한가

우리의 인생에서 위험과 어려움을 부딪히는 순간에,

우리는 난간을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난간을 만들지 않고 피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가

혹자는 난간을 만들며 안전지대로 만들며

더 나아가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 더 나아가는 반면,

혹자는 난간을 만들지도 않을뿐더러,

누군가가 만들어 둔 난간조차도 피하며 안전지대로만 있으려고 한다.

안전지대로 만드는 것, 그리고 정복하며 나아가는 그곳은 무엇이 있는가

화를 입을까 봐 피하는가

혹은 역경과 고난 또한 흘러가는 관점으로 헤쳐나가는가

인생의 위험과 어려움은

다른 관점으로 보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아닐까

우리는 난간을 만듦으로써

사실 안전지대를 만들어 보호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더 잘하기 위해서임을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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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의charlesdelu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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