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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란드 Oct 04. 2020

버블이 다가오는가

아무도 모른다. 기업의 유무형자산을 잘 평가해야 할 때

최근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의 공포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게다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까지 확진판정 받으면서 불안정성이 더 커지고 있다.  관련한 기사 내용을 공유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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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기술주 가격이 다른 종목 주가보다 더 크게 내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000년대 초반 기술주 거품 붕괴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마가트’(MAGAT·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로 지칭되는 미국의 주요 기술주는 몇 주간 15~20% 하락했고, 우리 증시에서도 크게 올랐던 플랫폼, 배터리 기업 주가가 15%가량 내려 이 같은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주 거품이 꺼져 앞으로 오랜 기간, 또는 영원히 지난번 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인지,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주를 팔아야 할지 고민이 클 것이다." 


"위의 질문에 답을 내기 위해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확률적으로 방향을 맞추는 데 운을 걸기보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자산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냐는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가치 평가방법으로 볼 때 비싸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근 몇 년간 기술주가 더 올랐던 것은, 극도의 저금리와 함께 일부 기업들이 보유한 무형적 가치가 다시 평가된 데 기인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업이 보유하는 자산

- 유형자산: 토지, 공장, 기계장비

- 무형자산: 영업권, 특허권 

- 애널리스트들은 유무형 자산을 적절하게 평가, 자산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재무적 실적을 가늠하기 위해 노력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64359.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643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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