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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살바람 Jun 13. 2022

기저귀 입히기


2022.5.30. 호야 900일.


기저귀를 갈 때

시원해서 좋은지

안 입으려고 도망다니는 너.


'기저귀 한번 입히기가 이렇게 힘들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편으론

포동포동한 네 엉덩이를 실컷 볼 수 있어서 좋다.


(근데 기저귀는 언제 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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