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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칸타타로 새해를 열어볼까요?

by 스텔라언니

바흐는 평생 200여곡이 넘는 칸타타를 남겼습니다. 칸타타는 연기, 의상,무대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극입니다.


바흐는 라이프찌히 성 토마스 교회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며 매주 칸타타를 하나씩 작곡하여 예배시간에 연주해야 했지요.


그의 칸타타 중 가장 많은 레코딩된 곡은 BWV 147 입니다. BWV 는 바흐의 작품 목록에 붙이는 번호에요. 유명한 합창곡인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이 열번째 곡으로 포함되어 있지요.

https://youtu.be/GWtoeYznx8E?si=awN3EqrMUqhyuvam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곡이죠? 언제 들어도 평화와 기쁨이 가득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이 곡을 피아노로 들어도 참 좋답니다. 임윤찬의 연주로 들어보시죠

https://youtu.be/ZR0GenPc2lU?si=HBoXb728NQkqqb0Y


더불어 이 칸타타의 첫번째 곡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를 들어보겠습니다. 신명기에 나오는 마음과 생각과 정신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가사로 하는 곡입니다. 힘차게 희망찬 분위기라서 새해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칸타타 전곡이 나옵니다. 30분 정도 걸려요.


https://youtu.be/38TS7EOGo9A?si=Eeq9NTFBeQYPz4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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