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검투사 글레디에이터 영화
이 장대한 로마제국 말기의 스토리를 비행기 스크린 안에서 감상하였다
생존 게임의 정글의 법칙과 인간 정신의 승리를 함께 맛보았다.
진정한 지도자로 바로 서는 로마 정신과 비뚤어진 지도자로 패망의 길을 걷는 로마를 보았다.
아내와 가정을 지키고자 했지만, 로마의 점령으로 모두 잃었던 검투사의 인생 역전을 그렸다.
그는 검투사로서 자신의 뿌리를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각성하게 된다.
막시무스의 아들로서 아버지와 같은 글래디에이터(검투사)의 비극을 겪은
검투사, 루시우스 아들의 이야기, 어머니와의 재회도 잠시, 원형 경기장에서 권력 찬탈자에게 (덴젤 워싱턴 연기) 어머니의 죽임을 당하는 장면, 똑같은 검투사 영웅이었던 아버지와 자신의 운명을 다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스토리 속에서 한 인간의 비극과 극복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그 안에 더 거대한 로마의 패망사가 스며들어 있고, 그 무대는 원형경기장이었다.
역사를 절묘하게 삽입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의 또 다른 역작이
인문학 작가인 호프맨 작가로서 너무도 반가운 글래디에이터 2, 로마제국의 역사물이다.
"폭력이 만국의 언어"라고 하는 단 며칠 짜리 흑인 황제(덴젤 워싱턴 역)에 맞서서,
주인공 루시우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는 관객들을 압도한다.
“죽음이 있는 곳엔 우리가 없고 우리가 있는 곳엔 죽음이 없다!”
"힘과 명예로"
“이번 생에 하는 일이 영원까지 남는다”
나는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 국가의 기둥인지 다시 한번 이 영화의 스토리에서
심각하게 목도하게 된다.
병든 지도자, 지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또 다른 지도자, 역성혁명을 꿈꾸는 지도자,
비극적인 운명을 겪으면서도 시민들의 응원을 받는 지도자,
혁명의 불꽃을 일으키는 로마 시민들, 그들 모두가 이 영화의 캐릭터들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뭉클하게 가슴을 친다.
병들고 모자란 지도자 (쌍둥이 황제)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찬탈하려는
간악한 흉계를 성공시키는 지도자(덴젤 워싱턴 연기)를 처단하는 주인공,
칼을 땅바닥에 내던지는 주인공은 내전이 일어날 뻔한 로마의 군대 한가운데 선다.
루시우스, 그는 검투사의 분노를 다스리고, 로마의 길을 제시한다.
갈라진 로마를 다시 통합하는 길을 제시한다.
그리고 역시 처음과 끝 엔딩 장면은 곡식을 손으로 어루만지는 것으로 메시지를 준다.
곡식은 살아가는 힘을 주고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게 해준다.
타인, 다른 존재, 경쟁자를 죽여야 살아남는 전사로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성장하는 가정에 곡식을 수확하고 가져다주는 사람들이 주인공이었으면 좋겠다.
5현제 시대가 끝나고 걸출한 지도자의 부재로 로마제국은 멸망하였다.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은 압도적인 유적지로 그 영광과 쇠락의 역사적 교훈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의 인생은 피가 튀기는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의 무대에서처럼 죽음과 삶을 선택해야만 하는 강요로 작동되지 않는다. 우리는 얼마든지 가족을 지켜낼 수 있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번 생에 걸고 지켜낼 수 있는 명예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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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경기장 Q&A 한 장 정리, <인문학 여행기> 현지답사 로마의 콜로세움 역사, 오징어게임, 글레디에이터 검투사
로마의 콜로세움의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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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한민국의 지도자상과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두가 자신들이 지도자감이라고 하고, 끝으로 몰고가는 벼랑끝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어쩌면 한국의 원형경기장에서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문학적으로 비유하고 싶다.
생존하기 위해서 반대편의 지도자를 처단하려는 것이 꼭 콜로세움의 검투사들과 같다.
로마 시민들도 분노하여 들고 일어났던 로마제국의 말기가 두렵다.
그 모두가 로마 제국 지도자들의 자질 문제였다.
글레디에이터 2의 루시우스처럼,
한국의 통합을 위한 상생의 길을 제시해줄 수 없을까?
정글의 법칙이 아니라, 명예와 통합의 법칙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세계 일류 국가로 다시 일어설 것으로 굳게 믿는다.
힘과 명예를 누구에게 줄 것인지 너무도 중요한 다음주 한주를 남겨 놓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명예를 선택하는 한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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